서울시복지재단, 복지시설 경영실무도움서 제작·배포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복지재단(대표 이성규)이 사회복지시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속 사업으로 펴내는 ‘성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의 경영실무도움서 시리즈’ 제2권 <조직관리하기>가 출간되었다.

‘경영실무도움서’ 발간은 사회복지시설의 경영 선진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복지재단이 2008년부터 실시하는 사업으로, 복지시설 현장에서 자주 부딪치는 경영실무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발간된 <조직관리하기>는 지난해 9월 발간되어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은 <미션과 비전세우기>에 이은 두 번째 책으로, 4×6배판 크기의 145쪽 분량으로 만들어진 <조직관리하기>는 ‘조직관리에 대한 이해’ ‘조직관리 사례 분석’ ‘궁금증 문답’ 등을 다룬 전체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조직 구조의 관점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십이란’, ‘함께하는 의사소통을 위해’, ‘실천하는 전문가 키우기’,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만들기’ 등의 소주제를 통해 일반적인 조직관리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이슈를 정리하였다.

제2부는 서울시내 몇몇 사회복지 시설에서 실제로 적용 중인 성과관리 시스템과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분석했으며, 제3부에서는 현장 실무자들이 궁금해 하는 조직관리 노하우 29가지를 문답형식(FAQ)으로 정리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 컨설팅을 수행해오면서 현장 시설들이 주제별 전략을 수립하고 예산을 활용하는 등의 경영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점에 착안하여 2008년부터 시설 운영자와 실무자들이 쉽게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2008년 9월 제1권 <미션과 비전 세우기>와 이번에 제2권 <조직관리하기>를 보급한데 이어, 2009년~2010년까지 제3권 <전략수립 및 성과평가하기>, 제4권 <고객관계관리하기>, 제5권 <지역사회 네트워크관리하기>, 제6권 <브랜드 마케팅하기> 등 총 6권의 책자를 계속 출간·보급할 예정이다.

집필은 현장 실무자들에게 직접 도움을 주기 위해 20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가진 전문가 8명과 서울시복지재단의 컨설턴트들이 맡았으며, 경영학과와 사회복지학과 교수진의 자문을 통해 최대한 현장감을 담아내도록 했다.

서울시복지재단 윤희숙 컨설팅팀장은 “조직관리는 영리기업은 물론 비영리조직인 사회복지시설에서도 가장 고민스러운 과제 중 하나다. 경쟁력 있는 전문사회복지조직으로서 시설들이 꼭 알아야 주제를 중심으로 집필된 이번 실무도움서가 복지시설의 조직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1월22일(목) 재단 내 교육장에서 사회복지시설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경영실무도움서 보급설명회를 개최하고, <조직관리하기>를 무료 배포한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www.welfare.seoul.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2011-0435

웹사이트: http://www.welfare.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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