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약침, 췌장암 환자 면역력 키우는데 도움
균형 잡힌 영양섭취는 췌장암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췌장암 환자들은 소화가 잘 안 돼서 식욕이 떨어지는데다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오심, 구토, 입안 상처 등으로 인해 음식물 섭취를 힘들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영양상태가 충분하지 못하면 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 있고 환자 전반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므로 췌장암 환자에게는 면역기능을 높이는 식이요법이 필수적이다. 잘 먹는 사람이 감염에 강하고 부작용도 적으며 회복도 빠르다.
췌장암 환자의 정상적인 식생활을 가능하게 하고 면역기능을 높여주기 위한 방법으로, 면역약침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면역약침은 면역효과가 높은 한약제재를 사용하여 경혈을 자극하는 치료법으로 서로 다른 원인으로 인해 야기된 주증상과 부증상을 함께 치료할 수 있다. 약물의 부작용이 적고 약물을 내복하기 힘든 환자나 응급환자에게도 시술할 수 있어 췌장암 환자에게 적합하다.
면역약침은 통증이 거의 없고 부작용이 미비하다. 항균 및 염증제거, 세포를 부활, 증식시켜 병든 부위를 본래대로 회복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럼으로써 면역을 높여주고 유기체의 항상성을 유지시켜준다.
면역약침치료를 받고 있는 윤씨는 2007년에 시한부선고 두 달을 받은 췌장암 말기 환자이다. 당시 병원으로부터 수술조차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면역약침을 비롯한 면역치료를 받은 후 정상적인 식사가 가능해졌고 치료 두 달 후에는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이에 대해 경희성신한의원의 박치완 원장은 "췌장암의 항암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는 면역을 억제시키므로 인체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는데 면역약침과 같은 한방치료를 병행하게 되면 좋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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