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계량시스템 기술규격(안) 공청회 개최

용인--(뉴스와이어)--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李泰鎔)은 2009년 1월 21일(수) 오후 2시 공단 별관2층 중강의실에서 제조업체, 학계 및 연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계량시스템 기술규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스마트계량기(Intelligent Smart Metering)는 전자식전력량계 등을 활용하여 측정·저장된 에너지사용량(전력, 가스, 열 등) 정보를 소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에너지절약을 유도하는 장치로, 정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가정부문의 에너지절약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계량시스템 보급을 계획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스마트계량시스템 보급을 위한 준비단계로, 82가구를 대상으로 전력사용량에 대한 스마트계량시스템 실증사업을 추진하여 기술규격(안)을 개발하였으며, 이번 공청회는 개발된 기술규격(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수렴 및 검토를 통해 스마트계량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고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청회는 에너지관리공단 김하연 수요관리실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에너지관리공단 수요관리실 임상국 과장의 스마트계량시스템 실증사업에 대한 소개와 서울대학교 윤용태교수의 스마트계량시스템 기술규격(안) 발표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의 질의 및 토론시간이 마련되어,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의견이 활발히 교환되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증적용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기술규격을 최종 확정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시범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고효율 기자재 인증기준 및 보급계획을 정립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energy.or.kr

연락처

에너지관리공단 수요관리실 임상국 과장 031-260-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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