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강릉교도소와 순천교도소는 2009년 1월 22일(목)부터 원격진료를 개통하여 한층 개선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교도소와 순천교도소는 2009년 1월 22일(목)부터 원격진료를 개통하여 수용중인 환자가 외부병원에 나가지 않고도 시설내에서 진료를 받게 된다.

강릉교도소와 강릉 동인병원, 순천교도소와 순천의료원 사이에 설치된 원격진료시스템을 통하여 민간병원 의사가 교도소의 수용자를 화상으로 문진·시진·청진하여 진료를 하며, 화상을 통한 진료이지만 직접 대면진료와 동일한 진료환경 제공이 가능하여 한층 개선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교도소 수용자들은 진료시간을 예약하고 원격으로 외부의료시설의 전문의에게 해당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정신과·정형외과·내분비내과·신경과 등 관련 질환 진료에 활용할 예정이다.

교도소의 특성상 인력·시간 등의 문제로 외부의료시설 이송진료가 지체되는 등 고질적인 문제가 있어왔으나, 원격진료는 이를 해결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정종신 순천교도소 소장은 “교도소에 의사가 한 두명 밖에 없는 상황에서 정신과·정형외과 등 전문분야 진료에 어려움이 많다. 원격진료를 이용하여 순천의료원으로부터 전문진료를 받게 되면 환자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하고 있다.

법무부는 2005년 안양교도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개 기관에 원격진료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9개 진료과목 3,000건에 달하는 원격진료를 실시했다. 법무부는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전국 교정시설에 원격진료를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날 개통식 행사에서는 원격진료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교도소와 병원“간 실시간 진료 및 정보공유 등을 시연함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된 원격진료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j.go.kr

연락처

법무부 의료처우팀 02) 2110-3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