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배채운(26)씨가 2009년 1월 시행된 제53회 수의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수석으로 합격했다. 또 같은 학과 박은연(25)씨가 차석으로 합격하는 등 수의사 국가고시에서 건국대 학생이 수석과 차석을 휩쓸었다. 특히 건국대 수의학과는 2008년도 제52회 수의사 국가고시에서 이진희씨(수의학과)가 수석으로 합격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석을 배출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수석으로 합격한 배채운 학생은 “6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언제나 든든히 등 뒤를 지켜주신 부모님과 이끌어 주신 교수님, 힘이 되어준 동기생들과 후배들에게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배씨는 조만간 공익 수의사로 군 복무를 마친 후 수의 관련 행정 분야로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차석으로 합격한 박은연 학생은 “다른 학과보다 길게 공부한 지난 6년의 순간들이 비록 그 때는 너무 힘들었지만 힘든 만큼 소중했다”면서 “2년 늦게 사회에 나가는 만큼 그동안의 시간들이 후회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올 2월 졸업 후 동물 관련 바이오 기업이나 검역원 등 수의학 및 동물 질병 관련 국가기관에 취업할 계획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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