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가브랜드제고 활동을 총괄, 지원하게 될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 어윤대)가 1. 22(목) 공식출범한다.

국가브랜드위원회는 민간위원 31명과 관련부처장관, 공공기관장 등 정부위원 16명을 포함하여 총 4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고 초대 위원장(비상임)은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이 맡게 된다.

국가브랜드위원회는 1. 22 오전 11:30, 어윤대 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형준 홍보기획관과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사무실이 위치한 나라키움 빌딩(중구 저동)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현판식에서 어윤대 위원장은 “우리나라 국가브랜드 저평가 문제는 우리 상품 값을 제대로 받기위해서라도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과제”라며 “다른 나라의 경험에서 보듯이 국가브랜드 제고활동은 민간 분야와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기업과 국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국격 제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가치는 세계 13위 경제규모에 비해 크게 취약한 실정으로 미국이 GDP 대비 143%, 일본이 224%임에 반해 우리나라는 30% 미만으로 저평가되고 있다.(2007년 안홀트 국가브랜드 평가) 이러한 저평가 현상(Korea Discount) 현상은 한국산 상품가격에 영향을 미쳐 모든 면에서 동일한 제품이라 할지라도 한국산은 미국산에 비해 66%~67% 수준으로 가치가 평가절하되고 있는 상황이다.(KOTRA, ’07·’08)

정부는 지난 2002년부터 국가이미지 제고 활동의 최고 협의체로 국가이미지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를 설치, 운영해 왔다. 그러나 정부 내 조정기능의 미비와 민간과의 협력기능 부재로 1년에 한 번 정도 회의만 여는 형식적인 위원회 활동에 그쳐 이번에 이를 폐지하고 범국가적 브랜드 제고 활동을 실질적으로 총괄할 수 있는 국가브랜드위원회를 대체, 설립하는 것이다.

새로 출범된 국가브랜드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 민간 중심으로 위원회가 구성됨으로써 민간협력과 국민 참여가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국가이미지 관련 범정부적 컨트롤 타워로서의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정부 부처별로 추진되던 국가브랜드활동이 국가적 차원의 목표와 전략 아래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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