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7곳 중 3곳의 IFRS, SK C&C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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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2009-01-22 11:05
서울--(뉴스와이어)--SK C&C(대표: 김신배 부회장, www.skcc.co.kr)가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 이어 우리금융그룹의 IFRS 시스템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SK C&C는 시중 은행 7곳 가운데 3곳의 IFRS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삼성SDS-LG CNS-한국 IBM 컨소시엄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면서 전통적인 금융 사업 강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SK C&C는 이번 사업의 수주에 그 동안 9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수행한 대규모 금융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과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의 IFRS 시스템 구축 사업 수행을 통해 보여준 안정적인 프로젝트 관리 능력이 수행 능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SK C&C는 올 해에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 접점 확대 및 프로젝트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 대응력 강화를 위해 Delivery 혁신 센터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고객 만족도 향상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1년 국가차원의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의무화 및 국내금융시장의 경쟁 심화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시장의 신뢰를 얻기 위한 글로벌 기준의 그룹재무보고체계를 완성하고 보다 적극적인 금융 상품 평가 등 재무관리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금융그룹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SK C&C는 먼저 우리금융그룹의 공동시스템인 재무연결 시스템, 주석공시, SPE 회계처리 시스템, 연결대상 모니터링 시스템, 회계정책 시스템, 리스크공시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금융상품 공정가치 및 유효이자율 산출, 위험회피, 유가증권 인식 및 분류 등 금융 상품 평가 시스템을 구현하고 대손충담금 산출 및 검증모형 개발 등 발생손실 대손충담금산출시스템을 마련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IFRS를 적용한 결산 및 공시를 위해 연결재무제표 작성과 적시공시, 공정가치평가 및 현금흐름예측 등 IFRS에 맞는 결산 프로세스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융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함은 물론 고객과 서비스, 금융 리스크 관리, 경영관리 등 모든 관점에서 최적의 업무 프로세스 및 사업 지원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SK C&C는 약 150명의 IFRS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대손충담금, 금융상품평가, 연결회계, 대손충당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선진 솔루션과 고유의 IT서비스 방법론 및 업무 프로세스 정립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IFRS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분야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SK C&C 공공/금융영업본부장 윤석원 전무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IFRS 기준의 재무관리 기반이 마련됨은 물론 가치 평가 및 공시를 위한 모든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 질 것” 이라며 “SK C&C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제2금융권의 IFRS 관련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할 것” 이라고 말했다.

SK㈜ C&C 개요
SK Group의 IT전문회사로서 삼성 SDS, LG CNS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IT 서비스업체 중 하나입니다. 컨설팅에서, SI, Outsourcing, 유비쿼터스 등 미래 성장산업에 이르기까지, Total IT Service Provider로서 우리나라의 IT를 이끌어 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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