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세훈 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상반기 중에 모든 사업의 90% 이상을 조기발주, 투자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힘 쏟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올해 본격적으로 착공 혹은 진행, 완료되는 사업 윤곽이 잡혔다.

서울시는 상반기 중에 올해 공공건축물 관련 사업예산 총 2,367억원의 90%에 해당하는 2,230억 원을 집중 투입, 일부의 계속사업을 포함해 총 46건의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을 상반기 중에 조기발주 및 착공해 위축된 실물경제 회복과 내수경기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22일(목) 발표했다.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약 5,000개로 서울시는 분석했다.

42건의 사업 중 중 작년 12월에 조기 발주해 진행 중인 사업은 서남권야구장 등 11건이며, 2009년 1사분기에 조기발주, 공사 착공 예정인 사업은 한성백제박물관 건립공사 등 16건, 그리고 현재 설계 진행 중이거나 설계를 완료하고 2009년 상반기 중에 공사 진행 예정인 사업은 서울키즈센터 등 7건이다. 또 올해 예산에 포함된 계속 사업은 12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 2008년 12월 조기 공사발주를 완료한 사업은 구로구에 들어서는 관람석 2만석 이상의 야구장과 수영장, 헬스장, 야구기념관 등이 들어서는 서남권 야구장 그리고 영등포 및 금천의 Art Factory, 홍대지구 복합문화 예술공간 조성공사 등으로서 총 500억원(11건)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 예년보다 앞당겨 2009년 1/4분기에 조기발주 및 공사착공에 들어가는 사업은 지상3층, 지하3층, 연면적 18,953㎡의 한성백제박물관 건립공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7,040㎡의 서울제3영어마을 건립공사 그리고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13,091㎡ 규모의 보건환경연구원 등으로서 총 700억원(16건) 예산이 투입된다.

2009년 상반기에 설계완료 및 공사발주가 추진되는 사업은 지하1층, 지상층, 연면적 9,882㎡ 규모의 제2유스호스텔 건립공사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000㎡의 서울키즈센터, 지하1층, 지상4층의 은평 소방서 건립공사 등이며 370억원(7건)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설 종류별로 분류해보면 ▴문화시설 사업엔 14건 예산 130억원이 ▴복지시설 사업엔 8건 예산 1,389억원이 투입되며 ▴교육(사회)시설 사업엔 13건 예산 266억원이 공공청사 사업엔 11건에 예산 539억원이 투입, 올해 중에 사업을 완료하거나 2010년~2011년까지 지속 추진된다.

우선 많은 시민들이 빠른 착공 및 완공을 기다리고 있는 8천석 규모의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야외공연장은 올해 5월에, 영등포 Art Factory 외 11건의 사업이 금년 내에 사업을 완료하며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한성 백제박물관은 2010년 5월 사업을 완료한다.

복지시설 중에는 마포구 상암동에 들어서는 마포주민편익시설(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4,917㎡) 외 2건의 사업이 금년 내에 사업을 완료, 시민들과 만나며 중랑구 신내동에 들어서는 서울의료원(지하4층, 지상 13층, 연면적 98,137㎡) 외 4개소도 2010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활발한 공사가 진행된다.

교육(사회)시설로는 관악구 낙성대동에 서울 제3영어마을과 2만석 이상의 관람석을 갖춘 구로구 고척동 서남권 야구장 등이 2010년 완료를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공공청사 사업으로는 마포구 상암동의 서부교통사업소 외 3개 사업이 금년 내 사업을 완료하며,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에 건립되는 보건환경연구원 외 4개소 관련 사업도 2010년에 사업을 완료한다. 또 마포구 상암동 DMC 단지 내 연면적 72,000㎡ 규모의 IT콤플렉스 외 3개소도 2011년 완료를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정연진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안전국 건축부장은 “올해엔 다양한 문화·복지·교육 시설 및 공공청사 건립 사업이 올해 중에 완공되거나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본격화돼 서울경제의 빠른 회복과 서민 일자리 찾기 어려움 해소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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