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산불조심기간은 기상, 적설 등 현지여건과 산불위험 정도를 감안하여 지역별로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오는 24일부터 경주국립공원을 1단계로 시작하여 2월2일이나 16일부터 주왕산 등 7개 공원을 2단계로, 3월 2일부터 설악산 등 11개 공원을 3단계로 전국 국립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원별 산불조심기간에는 해당 공원의 일부 탐방로와 산림지역에 대한 출입을 엄격히 통제된다. 국립공원 탐방로 총 331구간(1,210.46㎞)중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리산 노고단~장터목 구간 등 79개 탐방로(448.65㎞)는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산불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252개 탐방로(761.81㎞)는 평상시처럼 출입이 가능하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연중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행위를 제한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 집중관리 대상지역’을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하여 통제구역 무단출입, 흡연행위, 인화물질 반입, 불법취사, 모닥불이나 논두렁 소각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한다.
※ 통제구역 무단출입시 50만원의 과태료 부과,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행위 위반시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의 과태료 부과
공단은 산불에 대한 경계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탐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조심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홍보활동도 강화한다.
특히 국립공원내·외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산림과 가까운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산불이 발생하였을 때에는 가까운 국립공원사무소 및 행정관서에 신고하고 조기진화에 적극 협조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공단 이용민 재난관리팀장은 “기상, 적설, 강우 등 현장여건에 따라 공원별로 산불조심기간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산불조심기간 중 국립공원을 산행 할 경우에는 반드시 통제 탐방로에 대한 정보를 홈페이지(www.knps.or.kr)를 통해 사전에 확인하기 바란다” 며 “산에 오를 때에는 라이터나 가스류 등 발화도구 및 인화물질을 절대 소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금년 겨울철과 봄철은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발생위험이 예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산불조심에 대한 탐방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웹사이트: http://www.knps.or.kr
연락처
탐방지원처 재난관리팀 이용민 팀장 02-3279-2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