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신안 하누넘해수욕장은 하트해변으로, 해남 송호해수욕장은 땅끝송호해변으로….’

전남지역 8개 주요 해수욕장이 사계절 휴양지에 걸맞게 각각의 특색을 담은 새로운 명칭으로 바뀐다.

이는 그동안 사용해온 해수욕장이라는 명칭 자체가 국민 대다수가 여름한철 바닷물에서 피서를 즐기는 의미로 인식하고 있어 계절적 편중성을 극복, 사계절 휴양지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여수 만성리해수욕장이 ‘만성리검은모래해변’으로, 고흥 나로도해수욕장이 ‘나로우주해수욕장’으로, 남열해수욕장이 ‘남열해돋이해수욕장’으로 해남 송호해수욕장이 ‘땅끝송호해변’으로, 사구미해수욕장이 ‘사구미해변’으로, 송평해수욕장이 ‘송평해변’으로, 완도 금일명사십리해수욕장이 ‘금일해당화해변’으로, 신안 하누넘해수욕장이 ‘하트해변’으로 각각 바뀌었다.

이중 ‘땅끝송호해변’은 박준영 도지사가 지난해 송호해수욕장을 방문, 인지도가 높은 ‘땅끝’으로 명칭변경을 제안해 지역민 등의 여론수렴을 거쳐 변경한 것이다.

한편 주5일근무제 정착 등으로 해양관광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전남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 552만명을 넘어서는 등 매년 꾸준히 증가추세다.

지난해 전국 해수욕장 평가에서도 완도 신지명사십리와 보성 율포가 우수해수욕장에, 신안 하트해변이 가고 싶은 소규모해수욕장에 선정된 바 있다.

최강수 전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민, 관광객 등의 여론 수렴과 명칭 공모를 통해 전국적 인지도와 지역 특징을 고려, 사계절 휴양지에 걸맞는 명칭 변경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해수욕장 조기 개장, 완만한 경사, 따뜻한 수온, 풍부한 미네랄, 그리고 여유로움 등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홍보전략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외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해양항만과 061-286-6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