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아파트 입주예정자 모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2000년 초기에는 주로 아파트 단지별 홈페이지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주도하여 입주예정자모임이 활성화 되었으나, 최근 몇 년 사이에 30,40대 연령층의 두드러진 인터넷 참여와 인식의 변화로 인해 주요 포털사이트에 독립적인 입주예정자 동호회(카페)가 개설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09년 현재 네이버, 다음을 비롯한 주요 포털사이트에 개설된 입주예정자 카페만도 약 2,000개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 AC-14BL 우남퍼스트빌 입주예정자 협의회(http://cafe.daum.net/woonamstory)가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 카페는 지난 2008년 9월17일에 개설되었는데, 운영진들은 이 카페가 “김포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 입주예정자간의 정보교류를 통하여 입주예정자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명품 한강신도시 건설에 기여하며, 이웃 간의 사랑과 화합을 통하여 살 맛 나는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설되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카페 운영진들은 “자칫 시공사에 대응하는 압력단체로 보일 수도 있으나 어려운 불경기 속에서 시공사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입주민의 권익을 보호하자는데 근본적인 취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임원진 구성 후 체계적인 조직을 구성하여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데, 임원진 모두 각자 현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카페 운영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운영은 온라인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4개월 남짓한 운영에도 불구하고 회원수 700명을 넘어 섰으며 비슷한 입장의 타 카페에서도 자문을 구해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전했다.
카페의 자랑은 충성도 높은 회원 참여율인데, 특히 정보통신분야 및 홍보분야 직업을 가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라 하겠으며, 앞으로는 보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입주 전까지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타 입주자 모임 동호회와 마찬가지로 김포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 입주예정자 모임을 이끌어 나가는데 어려움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는 서로 얼굴을 보지 않고 민감한 결정을 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따라서 어떠한 커뮤니티보다도 신뢰를 기반으로 투명한 운영을 원칙으로 한다.
최근 운영진들이 오프라인을 갖고 고심한 부분도 바로 이 점이다. “처음에는 어떻게 끌고 갈지 엄두도 안났습니다”, “다른 입주자 모임 카페도 둘러보면서 그들이 겪은 시행착오도 거울삼아 밤낮으로 고민도 했죠”, “이제는 입주예정자 동호회도 성숙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기적인 집단 문화라는 편견보다는 입주민의 희망사항을 대변하고 시공사의 고통을 함께하는 커뮤니티로 자리를 잡아갔으면 합니다”라고 운영진들은 입을 모았다.
아직도 우리 부동산 업계는 입주예정자와 시공사간의 마찰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제도적인 모순에 따른 어려움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양측간의 양보와 대화가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하겠다.
우남건설이 건설 중인 김포한강신도시 AC-14BL 우남퍼스트빌은 15개동 1202가구로 2011년 6월 입주예정 아파트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한강신도시 AC-14BL 우남퍼스트빌 입주예정자 협의회(http://cafe.daum.net/woonamst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남퍼스트빌입주예정자협의회 개요
한강퍼스트빌 입주예정자간의 정보교류를 통하여 입주예정자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명품 한강신도시 건설에 기여하며, 이웃 간의 사랑과 화합을 통하여 살 맛 나는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설된 협의회입니다.
웹사이트: http://cafe.daum.net/woonamstory
이 보도자료는 우남퍼스트빌입주예정자협의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