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용산 아파트 호가 올라
문의도 증가했다는 것이 현장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1월 16일부터 1월 22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가 변동률은 0.01%, 전세가는 -0.05%를 기록했다.
[ 매매 ]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10%.
지역별로는 송파구(0.63%), 강남구(0.24%), 서초구(0.18%), 강동구(0.05%), 용산구(0.01%)가 상승했으며 관악구(-0.19%), 동대문구(-0.11%), 마포구(-0.09%), 용산구(-0.09%), 구로구(-0.08%) 등은 하락했다.
송파구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급매물이 대부분 소화됐으며 제2롯데월드 호재로 기대감에 매수문의가 꾸준하다. 잠실동 엘스 148㎡가 1억원 오른 14억~17억5천만원, 문정동 올림픽훼밀리 105㎡B가 5천만원 오른 6억5천만~7억원.
강남구도 전주보다 크게 올랐다. 대출금리가 하향세고 강남3구에 대한 투기지역 해제 기대감이 높아 급매물이 계속 거래되는 분위기다. 대치동 은마 112㎡가 4천5백만원 오른 10억5천만~11억2천만원
또 지난 1월 19일 서울시에서 한강변 초고층 아파트 허용에 대한 발표가 나면서 압구정동 일대는 매물이 회수되고 호가도 5천만원 이상 높아지기도 했다. 압구정동 미성2차 105㎡가 4천만원 오른 7억5천만~8억5천만원.
용산구도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가능 소식에 한강변 아파트값이 올랐다. 기존에 있던 급매물은 거래가 성사되고, 매물이 회수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49㎡가 1천만원 오른 3억4천만~3억7천만원이다.
한편 양천구는 신정동, 목동 등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문의가 늘고 급매물이 거래돼 하락폭이 전주보다 둔화됐다.
신정동 신시가지9단지 181㎡A가 4천만원 하락한 16억~17억원, 목동 신시가지1단지 66㎡가 1천만원 상승한 4억2천만~5억원.
금주 경기 및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12%와 -0.07%이며 인천은 -0.02%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하남시(-0.27%), 부천시(-0.19%), 이천시(-0.19%), 의왕시(-0.19%), 수원시(-0.16%), 남양주시(-0.16%), 안양시(-0.16%), 용인시(-0.16%), 인천 계양구(-0.08%), 신도시 분당(-0.06%) 순으로 하락했으며 과천시(0.09%)는 소폭 오르기도 했다.
인천 계양구는 계산동 일대 하락폭이 컸다. 인천지하철1호선 계산역 및 경인교대입구역 이용이 가능하고 계양구청 주변으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수요층이 두터운 곳이나 현재는 실수요 문의도 뚝 끊겼다.
계산동 영남 59㎡가 1천만원 하락한 1억2천만~1억3천5백만원, 원흥 66㎡가 7백50만원 하락한 1억4천만~1억5천만원.
신도시 분당은 하락세가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전주부터 급매물 소진이 증가했고, 문의전화와 방문손님도 늘어나는 모습이다. 야탑동 동원로얄듀크 115㎡가 5천5백만원 내린 5억~5억5천만원, 서현동 효자삼환 155㎡가 5천만원 내린 6억5천만~9억5천만원이다.
반면 과천시는 재건축 단지인 원문동 주공2단지 아파트값이 올랐다. 문의전화도 증가하고 급매물 위주로 매물도 거래되면서 호가도 올라가고 있는 상태다. 52㎡가 2천만원 올라 5억7천만~6억2천만원.
[ 전세 ] 금주 전세가 변동률은 서울이 0.0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송파구(0.82%)가 크게 올랐으며 서초구(0.03%)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성동구(-0.23%), 동대문구(-0.17%), 성북구(-0.16%), 노원구(-0.15%) 등은 하락했다.
송파구는 잠실동 엘스, 리센츠 등 새아파트 전세가가 강세다. 잠실 전세가가 저렴해 졌다는 생각에 강남구는 물론 용인시 등 수도권 외곽에서까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노후한 아파트가 많은 거여동, 마천동 일대는 여전히 전세물건이 쌓여 있는 상태.
잠실동 엘스 109㎡가 2천만원 오른 3억~3억5천만원, 트리지움 82㎡가 2천만원 상승한 2억5천만~2억7천만원.
성동구는 전세가 하락이 이어졌다. 인근 강남권 입주물량 영향이 크고 비수기로 중대형은 매수문의 조차 없다. 행당동 삼부 145㎡가 2천5백만원 내린 2억3천만~2억5천만원, 하왕십리동 청계벽산 92㎡가 2천만원 내린 1억5천만~1억7천만원이다.
동대문구도 시세가 내렸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있어 세입자 찾기가 더욱 어렵다. 답십리동 대우 85㎡가 1천만원 하락한 1억2천5백만~1억4천만원. 세양청마루 105㎡가 1천만원 하락한 1억5천만~1억7천만원.
금주 경기 및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 변동률은 -0.10%, -0.14%. 인천은 -0.06%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신도시 분당(-0.28%), 남양주시(-0.27%), 하남시(-0.26%), 인천 연수구(-0.26%), 수원시(-0.18%), 신도시 파주(-0.15%), 광주시(-0.15%) 등이 하락했다.
수원시는 입주물량이 많아 여전히 전세가가 약세다. 권선동 벽산 171㎡가 3천만원 내린 1억1천만~1억7천만원, 천천동 현대성우 161㎡가 1천만원 내린 1억7천만~1억8천만원이다.
인천 연수구는 송도동 일대가 하락했다. 1월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송도더샵퍼스트월드1차 입주를 앞두고 주변 아파트에서 물건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 세입자 문의도 거의 없어 저렴한 물건도 거래 없이 그대로 쌓여있다.
송도동 송도웰카운티1단지 125㎡A가 2천5백만원 하락한 1억1천만~1억2천만원, 송도성지리벨루스 109㎡A가 1천2백50만원 하락한 1억5백만~1억2천만원.
남양주시 와부읍 일대 전세 물건이 많아 시세가 내렸다. 특히 저렴한 물건 위주로 거래도 간간히 되면서 하락된 시세로 굳어지는 상태.
와부읍 벽산 79㎡가 5백만원 하락한 9천만~1억원. 덕소아이파크 112㎡가 2백50만원 하락한 1억2천5백만~1억6천만원이다.
※ 공급면적(㎡) 정보는 기존 평형을 ㎡로 단순 환산한 값으로, 실제 공급면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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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닥터아파트 이영호 리서치팀장 02-516-0410(261) 010-3454-5907, 닥터아파트 보도자료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