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 박연수차장은 23일 설 연휴기간 중 눈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 전망에 따라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점검하고, 재해예방사업의 조기집행 및 가뭄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한국 도로공사 증평영업소를 방문하여 설 연휴 기간 중에 눈이 내릴 경우에 대비하여 제설장비 및 인력 배치 상황을 점검하고, 유사시에 대비하여 비상근무 및 지방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토록 하는 등, 설 연휴 교통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금년도 조기에 발주한 괴산군 삼송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실태를 점검하고, 중단 없이 공사를 추진하여 사업비가 신속하게 지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당부했다.

박 차장은 조기발주 후 동절기 및 작업효율 등의 사유로 공사를 하지 않으면 조기발주의 의미가 없다면서, 동절기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중단 없이 공사를 추진하도록 격려했다.

금년에 소방방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및 소하천 정비사업은 전국적으로 898개소, 9,182억원 규모로, 1월 현재 449개소가 착공되어 보상중이거나 공사 중에 있고, 나머지 450여개소도 2월 중에 95% 이상을 착공할 계획이며, 상반기 내 사업비의 70% 이상을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예년(775mm)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치는 301mm의 적은 강수가 내려 심각한 가뭄현상을 겪고 있는 제천시 봉양읍 공전1리 가뭄현장을 방문하여 가뭄실태를 점검하고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비상급수대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천시에는 마을 상수도, 소규모 급수시설 등 간이급수시설이 196개소가 있으나, 최근 가뭄으로 급수에 어려움이 있어 소방차 및 비상급수차 2대를 비상대기 시키면서 급수를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에서도 설 연휴기간 동안 급수에 어려움이 없도록 1.5리터 PET병 5,400여병을 제천시에 지원하여 마을회관 등에 전달했다.

소방방재청은 설 연휴기간 중 재난 없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나가는 한편, 가뭄극복 및 재해예방사업의 조기집행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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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방재관리국 재해경감과 2100-5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