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중국 현지법인과 임가공 서비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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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 코스닥 060570
2005-03-24 11:10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MP3플레이어 업체 (주)레인콤(대표 양덕준 www.reigncom.com)의 중국 현지 신공장이 3월말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레인콤은 24일 “아이리버 제품 생산을 담당할 중국현지법인 아이리버 차이나(대표 문윤식 www.iriverchina. com)와 이날 임가공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아이리버 중국 공장은 중국 광둥성 둥관시가 조성한 첨단 산업 단지인 송산호 인더스트리얼 파크에 위치해있다. 4만3500㎡(평방미터)의 부지에 약 2000명이 근무할 수 있는 규모로 월 50만대 이상 제품생산이 가능하다.

그동안 레인콤은 중국업체인 AV Chaseway 공장에서 아웃소싱 방식으로 제품생산을 해왔으며 이번 중국 자체 공장 가동으로 두개의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돼 애로사항을 지적돼왔던 생산량 증대를 이룰 수 있게 됐다.

레인콤측은 “올해 자체 신공장 생산규모가 500만대에 달할 전망”이라며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매출액 달성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며 중국 내수시장도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동안 아웃소싱 방식으로 인해 지불해야 했던 임가공 수수료의 절감효과도 예상된다.

이밖에 현지 조달자재의 구매비용을 본사가 직접 관리하게 되면서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인콤 관계자는 “뿐만 아니라 아이리버 차이나가 내수판매권을 획득, 수입관세를 물 필요가 없어지고 이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으로 제품 가격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iri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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