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외환은행(銀行長 리처드 웨커/www.keb.co.kr)은 23일 오후 2시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이수건설㈜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개최하고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를 통한 경영 정상화를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수건설㈜ 채권금융기관협의회는 동사에 대한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개시 및 채권행사 유예 건에 대하여 협의한 결과 총채권액의 86.09% 동의로 가결시켰다. 또한 효율적인 구조조정을 위하여 채권액 점유비율 상위 5개 금융기관으로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로써 이수건설㈜는 2009.4.22일까지 3개월간 채무상환을 유예 받고 강도 높은 경영정상화 계획안을 마련하며, 채권금융기관들도 이수건설㈜의 회생을 돕기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수건설㈜은 사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위험도가 높은 민간주택 분양사업을 축소하고 관급공사 및 플랜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 거액의 리비아 정부 발주 공사를 수주하였으며,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유동성 부족 일부 해소 및 영업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채권금융기관협의회는 채권행사 유예 등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경우 경영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라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주채권 은행인 외환은행 관계자는 “최적의 구조조정 방안을 만들어 이수건설㈜를 조기에 정상화 시킴으로써 기업구조조정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운영위원회
: 외환은행, 기업은행, 한국수출보험공사, 동양종합금융, 한국상호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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