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지난 해(6.28) 「동·서·남해안권발전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동해안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해안 해양개발관련 예산이 지난 해 보다 대폭 증가하는 등 경북도의 동해안 해양개발이 순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동해안 해양개발 종합계획(GO-Project)시행 3년차를 맞게 될 2009년도 경북도의 해양개발관련 예산이 모두 2,073억원으로 지난 해 보다 무려 488억원 30.8% 가량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해양개발예산이 대폭 늘어난 것은 그 동안 경북도가 동해안 해양개발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면서 다양한 시책의 개발을 통해 자체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지속적인 국비지원 건의를 한 결과, 대상사업의 필요성과 경제적 타당성 등을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은 점이 주요인인 것으로 알려 졌다.

특히, 시·도 단위에서는 전국 처음으로 해양정책 전담부서(해양정책과)를 신설하고, 「동해안 해양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예산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2009년도 주요 해양사업을 살펴보면, 포항 영일만항 건설, 울릉(사동)항 확충, 독도 방파제 건설 등 경북 동해안이 환 동해 권의 물류허브지역으로 자리 잡기 위한 항만·물류사업에 1,223억원을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 영일만항 민자 260억원 포함 시 1,483억원

또한, 해양센터 건립,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지원, GMSP 생활관 건립 등 해양과학·산업분야에도 132억원을 투입하여 동해안을 해양과학·산업기지화해 나갈 계획이다.

점차 늘어나고 있는 동해안 지역의 해양관광객의 수요에 대비하여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조성하고, 바다낚시공원을 조성하는 등 해양관광인프라 구축에도 15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관광지로 손색이 없는 동해안의 깨끗한 해양환경과 경관을 보존하기 위하여 포항 동빈내항 복원사업, 해역정화, 연안정비 등 해양환경정비사업에도 27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업비 282억원을 투입하여 울릉·독도 등 도서지역 정주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바다의 날 기념사업, 해양포럼 등 거버넌스적인 협력체계도 갖추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경상북도는 그 동안의 기간이 계획구상 등 동해안 해양개발의 준비 단계였다면, 앞으로는 계획된 사업들을 하나하나 실천에 옮겨야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도에서는 보다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 해양전문가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전문가, 지역주민이 동해안 해양개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해, 21세기 신해양의 시대를 맞이하여 31조 7천억 원을 들여 2020년까지 추진하게 될 경북해양의 그랜드 디자인 'Go- Project'를 수립한데 이어 동해안 지역에 함께 위치하고 있는 강원도, 울산시와 더불어 초광역 차원의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용역사업도 올해 안으로 모두 마무리할 예정으로 있다.

※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 기간/사업비 : ’08.12~’09.12(1년간) / 16.1억원(국비 5, 경북3.7, 강원 3.7, 울산 3.7억)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해양정책과 담당 전강원 053-950-2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