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매립지가 세계 최고의 환경명소로 탈바꿈 된다
이를 위해 공사는 내부조직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상 정립 및 일중심의 조직으로 개편하였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행정인턴사원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기존 34개 조직(처실장, 팀장)을 18개 조직(대팀제)으로 과감하게 통·폐합하고, 현 사업 수행인력을 15%까지 감축하는 등의 강도 높은 경영쇄신을 단행한다.
행정인턴 채용분야는 6개분야로 행정(6명), 환경(5명), 기계(3명), 토목(2명), 전기·전자(2명), 조경·원예(2명)등이며 저소득층 및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거주자 우대한다.
주요역점사업은 첫째,「수도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을 수도권매립지 가용면적 65%인 455만㎡에 2016년까지 폐기물·바이오·자연력에너지·환경문화단지 등 4개 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금년에는「수도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및 실시설계와 민·관 협의체 구성 등에 주력하여 1단계로 생활폐기물고형연료화 시범시설(200톤/일)은 금년말 완공될 예정이고, 50MW매립가스자원화사업은 작년의 경우 계획대비 185%의 전력을 초과 생산하여 451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민자사업의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아울러 매립가스자원화 CDM사업의 1차분 48만톤의 배출권도 발급받을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CDM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VER사업추진 및 음식물탈리액에 대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 새로운 CO2 배출권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둘째, 공사는 환경·에너지 및 매립분야의 녹색기술개발 및 축척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환경기술 지원 및 협력에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국책연구사업인 Eco-STAR Project 2단계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녹색성장의 R&D기능 강화를 위하여 환경·에너지 대학원 대학(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공사출범 이후 특허 등 20여건의 우수기술을 바탕으로 필리핀 등 해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한국폐기물협회와 연계한 지자체 기술지원시스템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인천국제공항 및 경제특구 등 지리적인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정부의 녹색성장 추진전략에 따라 환경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환경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통해 수도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조성사업과 연계, 2012년까지 우선 추진 가능한 녹색바이오단지, 레포츠단지, 자연생태단지 등을 조성하고, 수영장·승마장·골프장 등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의 사업계획이 확정(’09.2 예정)되는대로 드림파크 경기장을 건설하는 등 그동안 수도권매립지가 혐오시설에서 벗어나는 것에 전념했다면, 앞으로는 한 단계 더 전진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세계최대의 매립지를 세계 최고의 환경명소로” 탈바꿈을 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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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획재정실 구본화 실장 032-5609-355
이 보도자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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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4일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