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미주 CF ‘중부편’ 온에어
대한항공은 1월 31일부터 뉴올리언즈, 달라스, 멤피스 등 미국 중부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탤런트 하석진의 여행을 통해 보여주는 ‘로드 트립 USA’ 중부편 상영을 시작한다.
‘중부편’은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도발적인 멘트와 아름다운 영상으로 인기를 모았던 한효주의 동부편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오는 3월 말까지 2개월 동안 방영된다.
‘로드트립 USA’는 젊은이들이 미국 동부∙중부∙서부를 릴레이 여행하며 각자 소중한 것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엔터테인먼트 채널 XTM의 리얼 다큐 ‘스타 앤 더 시티’(Star N the City)를 통해 담아냈으며, 이 중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별해 대한항공 CF로 방영하고 있다.
‘중부편’은 하석진이 뉴올리언즈, 달라스, 멤피스, 네쉬빌, 시카고 등 미국 중부 지역을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경험한 장면을 리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TV CF에 그려냈다.
‘뜨거운 심장을 얻기 위한 여행’을 주제로 미국 중부를 여행한 하석진은 거리의 악사, 카우보이 등 다양한 경험으로 미국 중부의 프론티어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 하석진은 “그동안 차가운 캐릭터로 인식되어 있어 뜨거운 내면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고 문화를 접하면서 원했던 것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석진은 미국적이지만 유럽의 느낌도 나면서 아프리카 분위기가 풍기는 뉴올리언즈의 버번 스트리트 및 시카고 미시간 호, 등대와 건축물들을 가장 기억나는 여행 장소로 꼽았다.
지난 2004년 대한항공 CF 중국 황산(黃山)편으로 처음 방송에 데뷔한 하석진은 이번 ‘중부편’으로 대한항공과 두 번째 인연을 맺게 되었다.
‘로드트립 USA’ CF는 동부∙중부∙서부 각 5편씩 총 15편의 CF가 TV를 통해 상영되며, TV 광고로 보여주지 못한 장면은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travel.koreanair.com)에서 제공되고 있다. 여행정보사이트 ‘중부편’ 동영상 배경 음악은 가수 휘성이 작사∙작곡하고 직접 노래를 한 곡들이다.
미주 CF 첫 편인 한효주의 ‘동부편’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1월 25일까지 전파를 탔으며, 탤런트 이완이 한니발, 와메고, 산타페,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지역을 여행한 3편 ‘서부편’은 오는 3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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