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국립중앙박물관 LED 공급
에프에스코리아 네트웍스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크리치가 적용된 LED 조명 등기구의 교체를 시작으로 전국 12개 지방박물관에서도 교체 작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추후 문화관광부 산하 시설에도 아크리치가 적용된 LED 조명 등기구 설치에 대한 우선권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립중앙박물관 조명에 적용된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는 일반적으로 직류에서만 구동되어 교류에서 구동 시 직류-교류 컨버터가 필수적인 타 LED 제품과는 달리 컨버터 없이도 교류에서 사용이 가능한 교류 전원용 반도체 광원이다. 짧은 컨버터 수명으로 인해 LED의 일반 수명인 3~4만 시간이 지속되기 어려운 타 LED 제품의 단점을 해결하여, LED가 가지는 장수명의 장점을 최대화 한 제품이다.
서울반도체 '아크리치'는 지난 2008년 12월 지식경제부의 '대한민국 기술대상' 수상 및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에 지정되는 한편, 2006년 유럽 최고 권위의 일렉트로닉誌로부터 최우수 제품상을 받아 국내외적으로 그 혁신적 기술력을 입증 받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이번 LED 조명 등기구 교체는 기존 할로겐 조명 사용 대비 평균 75~85%에 달하는 전력 절감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기존 할로겐 전구 사용시 방출되던 전시품뿐만 아니라 인체에 유해한 자외선이나 적외선도 발생하지 않아 아크리치의 공급은 추가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반도체 개요
서울반도체는 세계 2위(관계사 제외 순위) 글로벌 LED 전문기업이다. 1만4000여 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실내외 조명, 자동차, IT(핸드폰, 컴퓨터 등), 자외선 분야 등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한 LED 제품을 연구·개발 및 양산해 글로벌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세계 최초 개발 및 양산한 제품들은 LED 산업의 표준이 되고 있으며, 패키지 없는 LED ‘와이캅(Wicop)’, 교류 및 고전압 LED ‘아크리치(Acrich)’, 기존 LED보다 10배 이상 밝은 ‘엔폴라(nPola)’, 최첨단 자외선 청정기술 ‘바이오레즈(Violeds)’, 전 방향으로 빛을 발산하는 ‘필라멘트 LED’ 기술, 자연광 LED ‘썬라이크(SunLike)’ 등 혁신제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sem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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