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중구 서소문동 21-1(MIES빌딩 9층)호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출범(2009년 3월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재단법인 서울디자인재단」의 직원 채용 원서접수(1.6~1.19)결과, 29명 모집에 2217명이 응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디자인문화본부 신입 6급은 3명을 채용하는데 1129명이 응시해 무려 376대 1을 기록하였으며 또한, 경영본부의 5급 137대 1, 디자인문화본부의 5급 100대 1 등 모두 3개 채용 분야에서 10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5년 이상 경력직의 경우에는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입직의 높은 경쟁률은 청년실업 문제의 심각성을, 경력직의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은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을 떠나 새로운 직장을 찾아보고자 하는 이들이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등 최근의 어려운 경제현실을 실감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응시자 중에는 박사학위 소지자 8명, CEO 경력자 19명, 제품디자인기술사 등 특수자격 소지자 4명, 외국대학에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사람도 127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직장을 구하기 위해 하향지원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 관계자는 "경력직 중심의 공개채용에 이처럼 많은 분들이 응시한 것은 그동안 현장에서 보고, 듣고, 겪었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 전문 지원기관에 근무하면서 서울의 디자인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힘을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2. 1(일) 인·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이어서 면접시험 등 3차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하였다.

최종 합격자가 앞으로 「서울디자인재단」에 근무하면서 수행할 업무는 디자인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DDP가 2011년 개관과 동시에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콘텐츠 구축 및 프로그램 기획 등 DDP 운영 준비사업을 주업무로 하면서, 2010 세계디자인수도(WDC Seoul 2010) 관련 국・내외 교류사업, 서울디자인올림픽(SDO) 등 서울의 디자인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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