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선공사 전후 1년간 사망자 55.7% 감소 ”...도로교통공단, 개선공사지점 효과분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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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14:20

서울--(뉴스와이어)--도로교통공단(이사장 정봉채)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에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공사지점의 효과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06년 공사 지점 379개소에 대하여 개선 전후 효과분석을 실시한 결과, 같은 기간 전국의 교통사고 감소율은 사고건수가 1.2%, 사망자 3.3%, 부상자 1.9%인 반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지점은 사고건수 33.4%(2,160건→1,439건), 사망자 55.7%(52명→23명), 부상자 39.1%(3,762명→2,291)가 감소된 것으로 분석되어, 지속적인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서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이 확대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도로 상에서 발생하는 사고자료를 조사하여 사고 잦은 곳을 선정하고, 이들 지점에 대한 사고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개선하는 안전사업이다.

국무총리실 주관 하에 도로교통공단이 기본개선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경찰청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개요
도로교통공단은 도로 교통 안전의 중심, 선진 교통 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 면허 관리와 교통 안전 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oa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