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독도에 관한 각종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독도 체험 학습 공간이 마련되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이숙현)은 오는 2.4(수)오후3시 서울 역삼동 소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내 어린이독도체험관(이하 독도체험관)의 문을 열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독도관련 각종 자료를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1층 라운지에서 성남기 국립중앙도서관장을 비롯해 국내 도서관계, 독도관련 기관 및 반크 등 독도 수호단체 관계인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초청한‘독도지킴이, 사랑이’어린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독도체험관은 「동해의 보물섬 독도야 놀자!」를 전시 주제로 하여 우리 역사 속에서 거친 파도와 비바람을 이겨내며 조상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부각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이 독도를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자료를 전시하고 독도에 그림엽서도 보내고 괭이갈매기, 강치와 함께 사진도 찍는 체험 공간도 마련하였다.

독도체험관에는 독도 실물축소모형(1/700)을 비롯, 독도관련 도서 40여점, 고지도 20점, 영상 18점, 사진 180여점이 전시 또는 소개되고, 영상관에서는 독도관련 다큐멘터리 영상물이나 애니메이션을 자유롭게 선택해 볼 수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독도체험관을 설치한 배경은 일본이 중학교‘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명기토록 한다는 등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할 때마다 어린이청소년들의 관심이 늘고 있지만, 독도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쉽게 가 볼 수 있는 곳이 아니고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만으로 독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시키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지난해 9월부터 독도 TF팀을 구성하여, 독도 현지 방문을 비롯하여 독도 관련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조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독도 전문기관(동북아역사재단 등)의 자문과 협조를 받아 전시내용을 구성하여 설치하게 되었다.

특히 어린이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소통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면서 정의와 지식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독도지킴이, 사랑이’캐릭터를 개발하여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책과 독도에 대해 친근감을 갖게 하였다. 앞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독도체험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독도지킴이 독도사랑이’캐릭터가 새겨진 배지와 스티커를 배포하고 그 중 매년 50여명을 선발, 어린이독도체험단을 구성하여 여름방학기간 중 독도를 직접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오는 2.4일부터 상설 운영되는 독도체험관은 우리 땅 독도의 진면목을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영토 주권 의식 및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 주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독도를 사랑하는 어린이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많은 관람이 기대된다.

* 독도 지킴이와 사랑이: ‘지킴이’와 ‘사랑이’는 오누이사이, 오빠 ‘지킴이’는 하늘을 날 수 있고 강력한 힘을 가진 정의의 소년이며, 여동생 ‘사랑이’는 책을 좋아하는 귀염둥이 척척 박사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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