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와이어)--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1월 31일(토) 오후 1시에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최완수 간송미술관 연구실장을 모시고 『한국 불상의 이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최완수 연구실장은 1942년 생으로,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박물관을 거쳐 간송미술관에서 재직 중인 우리시대 대표적인 미술사가 중 한 분이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 불상의 원류를 찾아서」,「불상연구」,「명찰순례」,「진경시대」 등이 있으며, EBS 기획특강 ‘우리 그림 이야기’를 통해서도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인도와 중국 불교미술과의 비교사적 시각과 함께 시대배경을 중시하여 한국 불교미술사를 조망하는 독특한 시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조선시대 회화와 서예에 대한 심미안도 정평이 나 있다.

『한국 불상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 미술사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불교 미술품인 불상의 양식 변화과정과 그에 반영된 우리 역사의 전개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불상의 기원을 인도 불교에서 찾고 중국 불상화 되는 과정을 거쳐 한국의 삼국시대에 이르는 불상의 전개 양상을 시대배경을 바탕으로 짜임새 있는 강의로 설명할 예정이다.

2008년 11월에 시작된 우리 시대의 석학을 초청하여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특강 시리즈 ‘석학과의 대화’는 2009년에도 이어 3월, 5월, 7월, 9월, 11월 넷째 토요일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 계기로 마련된 ‘박물관 가는 날’ 행사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참여비는 없으며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 ‘이달의 행사(교육 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받는다(150명으로 제한). 관심 있는 전공자와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웹사이트: http://gyeongju.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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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실 이지원 054-740-7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