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2008년 화재발생현황 분석”을 통하여 전년과 대비해 화재건수는 49,631건으로 3.7%가 증가하였고, 인명피해는 2,716명으로 10.5%가 증가하였으며, 재산피해는 3,831억원으로 54.2%가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화재지표가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2008년도 전국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49,631건의 화재로 2,716명의 사상자(사망 468명, 부상 2,248명)가 발생하였으며, 재산피해는 3,831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재산피해는 숭례문 화재, 이천 물류창고 화재 대형화재의 영향으로 54.2%(1,050백만원)가 증가하였다. 하루 평균 136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7.4명(사망 1.3명, 부상 6.2명), 재산피해는 11억원이었다.
화재발생 원인을 살펴보면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24,058건으로 48.5%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11,308건(22.8%), 방화·방화의심 4,240건(8.5%) 순으로 집계됐다. 이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분석하면 담배꽁초 방치가 7,223건(30.0%)으로 가장 많았으며, 음식물조리중 3,417건(14.2%), 쓰레기 소각 3,127건(13.0%), 불씨·불꽃 화원방치 2,600건(10.8%), 불장난 2,194건(9.1%), 용접·절단·연마 1,779건(7.4%), 논·임야 태우기 1,077건(4.5%), 가연물 근접방치 754건(3.1%) 순으로 나타나, 담배꽁초 방치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하여 흡연자의 화재안전의식 개선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었다.
화재발생 장소를 살펴보면 주택·아파트 등의 주거시설이 12,285건(24.8%)으로 가장 많았으며 차량 6,444건(13%), 음식점 2,722건(5.5%), 공장 2,697건(5.4%)순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을 시기별로 분석하면 월별로 볼 때 2월이 5,94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3월(5,324건), 4월(4,671건), 3월(4,529건)순이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에 화재발생빈도가 가장 높았다.
소방방재청은 화재예방과 관련하여 최성룡 소방방재청장은 “2008년 전체 화재건수 가운데 48%가 부주의로 인한 화재였다”면서 가정과 직장에서 화재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모든 소방력을 집중하여 적극적인 소방안전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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