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여행 경진대회「여성행복 나눔마당」은 2009년 1월 29일(목) 15:00~16:30까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지하2층)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여행 동반자, 서울시여성위원회, 여성단체, 25개 자치구 여행포럼 회원, 여행 홍보단과 여행 프로슈머인 필리핀 이주여성 케네스씨와 장애여성 김미주씨 등 다양한 시민고객과 경기도, 익산시 관계 공무원과 현대증권 최철규 리테일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행 프로젝트 우수성과들을 사례중심으로 선보이게 된다.
특히, 현대증권이 참여해 증권사 객장을 찾는 여성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사례를 소개해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여성을 배려한 사회문화가 형성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여행 프로젝트를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앞장 서줄 여행 홍보대사도 위촉한다. 감성적인 음악으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피아니스트 이루마씨, 행복한 부부로 알려진 조갑경·홍서범씨, 일하는 주부 최은경 아나운서가 여행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여행 프로젝트 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행 프로젝트의 2008년 총 결산의 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서울시와 산하 투자·출연기관뿐만 아니라 자치구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여행 프로젝트 우수사례까지 총 망라한 ‘여성행복 나눔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서울시 본청, 투자·출연기관, 자치구에서 총 133개 사례가 사전에 접수되어 예선을 거친 우수사례 6건이 최종 경쟁을 펼친다.
최종 우수사례 6건은 많은 여성 시민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례, 타 기관에서도 시행하여 널리 전파될 수 있는 사례 등을 중심으로 선정되었고, 이번에 발표되는 우수사례를 통해 서울시와 산하기관, 자치구가 한데 뭉쳐 여성 시민고객들이 감동으로 느끼는 여행 프로젝트로 거듭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표되는 사례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성이 디자인하는 송파의 여행 - 여성이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 (송파구)
▸ 여성의 야간 안전을 위해 여성 시민 15명이 송파구 전역의 밤거리를 직접 조사하여, 가로등·보안등 조명을 개선하고, CCTV 설치, 순찰 강화를 통해 여성이 안전한 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고 있음
- 송파구의 야간 보행환경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여성들이 야간 통행 시 느끼는 불안함이 남성의 4.6배, 성폭력·성추행에 대한 두려움은 6.5배 등으로 나타나,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여행포럼 회원이 야간에 송파구 전역을 조사함.
- 버스정류장, 보도블럭, 가로등·보안등, 공원, 지하도 등을 조사해 개선할 사항 554건을 발견함.
- 구청 각 부서에서는 이를 개선하여 가로등 조도개선 67건, 버스정류장 주변 조명개선 26건, 보도블럭 보수 87건, 골목길 보안등 조명개선 98건, 밤 10시 이후 순찰강화를 통해 여성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킴.
- 2009년에는 공원과 지하차도 조명을 개선하고, 방범 취약지역에는 CCTV를 설치하여 여성이 가장 안전한 ‘안전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갈 계획임.
우리 아파트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즐겨요 (구로구)
▸ 공동주택 신축 시 입주와 동시에 보육시설 이용 가능, 투시형 승강기 등 “여성이 행복한 공동주택 건설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이러한 요건 충족 시 공동주택 사용검사를 실시하고 있음
- 공동주택에 있는 보육시설의 경우, 친환경자재를 사용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 공동주택 신축 시 입주와 동시에 보육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보육시설 운영자를 공사 중에 선정하여 보육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보육시설 설치 신고를 완료하도록 함.
- 주차장에 짐운반용 카트를 설치하여 여성들이 편리하게 짐을 옮길 수 있도록 배려함.
- 승강기는 내외부 출입문을 투시형으로 개선하여 여성들이 승강기를 탈 때 심리적으로 편안하도록 함.
금천구와 동행하는 즐거운 女幸길 이야기 (금천구)
▸ 도로개설 자투리땅을 여성을 위한 생활공간으로 조성하고, 가로변 건물에 대한 여성을 배려하는 건축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건물과 공원과 사람이 하나되는 시범가로 건설
- 시흥대로에 여성이 참여하고 생각하는 디자인 서울거리를 조성하여 여성들이 걷기만 해도 행복한 ‘女幸길’을 조성함.
- 도로확장 과정에서 발생되는 잔여토지를 매입하여 생활경관을 중심으로 하는 가로환경 디자인 기법을 적용, 녹지 등을 갖춘 가로공원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열린 휴식공간을 제공함.
- 가로공원에 Road 갤러리를 조성하여 여성작품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작은 문화예술공간을 제공함.
- 이외에도 관내 보안등·가로등 393등을 신설·개량하여 야간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유모차를 끌고다니기 편리하게 35개소 보도의 보도턱을 낮추고 볼라드를 제거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보도길을 조성함.
실버들의 아름다운 변신「행복한 걸(Girls) 60+」 (문화국)
▸ 어르신대상 문화예술교육「꿈꾸는 청춘예술대학」의 여성 참여자를 예술교육 활동가가 되도록 심화교육을 하여, 지역복지시설 등을 거점으로 문화나눔 봉사단 활동을 통해 행복과 문화를 전파하는 문화매개자가 되도록 지원
- 여성 노인이 문화예술 활동으로 개인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긍정적 정서의 공유를 통해 사회적 문화나눔 활동 기회를 제공함.
- 2008년 4개월간 주2회 인형극, 마임, 그림자극 등 창작극 만들기 과정을 통해 노인이 문화예술의 능동적 생산자로서 예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함.
- 18개 지역에서 주민을 초청하여 합동창작물 발표회 개최함으로써 서로 나눔과 소통을 통한 관계를 형성함.
- 2009년에는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제2기를 운영함과 동시에, 당해 연도 문화예술교육 수료자로 구성된 어르신 예술동아리를 발족하고 활동을 지원할 계획임.
- 노인복지관, 아동센터, 병원 등을 찾아 공연 봉사활동을 통해 세대간 소통 및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나가가 심화 역량교육을 실시하여 문화매개자로 활동하도록 양성할 계획임.
선유도 공원 「여성의 섬」만들기 (한강사업본부)
▸ 여성문학의 발원지이며 시대적 변천과정에 따라 변화해 온 선유도 공원을 여성의 창조적 본성을 반영하여 여성의 섬으로 지정하고, 여성과 문화의 전당으로 만들어 21세기 Soul of Asia의 핵심 창구 역할
- 선유도 공원의 여성의 섬 기원을 찾아나서, ‘공무도하가’의 발원지 기록을 발굴하고, 2008.12.18 한강의 문화사적 기록 발굴에 따른 포럼을 개최하여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논의함.
- 2009.2월 선유도 공원을 여성의 섬으로 선포하기 위한 헌장 제정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7월 여성주간에 선유도 공원 「여성의 섬」선포식을 실시할 계획임.
- 여성위인·문학인 샛길 명 지정, 일대기 및 작품집 특별전시회를 7월 이후 월1회 열고, 2010년 아시아 여성 문화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선유도를 여류 문학인 전당으로 만들 계획임.
- 또한 여성의 세대간 소통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시름을 날리기 위한 소망의 벽도 설치할 계획임.
편안하고 안전한 주차장 운영 (도시교통본부)
▸ 여성 운전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여성우선주차구획 설치를 늘리고, 향후 주차장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민간부문까지 확대 계획
- 2008년 시영주차장 및 자치구 공영주차장의 30면 이상 주차장 총 441개소 57,027면의 54.7%에 해당하는 225개소 1,869면에 여성우선 주차구역 설치함.
- 주차장 입구 및 주차장 내에 ‘여성·임산부 우선주차장’ 안내표시를 설치하고, 여성우선 주차구역을 분홍색으로 표시하여 여성 운전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함.
- 화랑대역 등 7개소에 CCTV를 확대 설치하고, 조도 향상, 비상벨을 설치하여 여성운전자이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함.
- 향후, 시영주차장 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 주차장에 여성우선 주차구획을 설치하고, 너비 확대, 유모차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별도의 승하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임.
이외에도 본선에 아깝게 오르지 못한 5개 우수사례는 영상으로 선을 보이게 된다.
다자녀 가정! 세금을 깍아 드립니다 (재무국)
- 3명 이상의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자가 취득하는 자동차에 대하여 취득세와 등록세 50%를 감면하는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하여,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
인터넷을 통한 여행 프로젝트 알리기 (정보화기획단)
- 여성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맞춤형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여행 프로젝트에 시민고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여상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열린 인터넷을 통한 여성행복 구현
여성이 행복한 중개사무소 운영 (강북구)
- 여성들이 부동산 중개업소를 이용할 경우 법정수수료보다 높은 요율을 적용하거나, 부동산 관련 서류 설명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성이 행복한 중개사무소’ 회원업체를 지정하여 여성들이 부동산 거래시 법정수수료의 10%를 감면
소규모 공동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 시행 (영등포구)
- 다가구주택·공동주택에 대한 여성친화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건축심의 및 허가시 동 기준을 적용, 여성이 가사활동 편의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
다문화가정 보육수요 실태조사 (동작구)
- 결혼이민여성의 자녀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파악하여 보육에 따른 경제적 지원 및 한국어 교육 등을 마련하여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통합 정책 추진
또한, 이번 행사는 기업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성이 행복한 사업 추진사례를 발표하기도 한다.
현대증권 여성고객의 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한 여성 특화 지점 ‘부띠크모나코 지점’ 운영
- 현대증권의 ‘부띠크 모나코 지점’은 업계 최초의 여성고객 중심형 파이낸셜 라운지로, 여성들의 취향을 감안한 감성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적용
- 여성들을 위한 금융 Needs 상담, 휴식 및 각종 모임을 가질 수 있는 미니바 및 소모임룸 등이 구비된 서비스 공간 마련
- 또한 직장 여성을 위해 야간에도 금융서비스(상담, 계좌개설 업무)를 제공하며, 재테크, 홈인테리어, 패션, 건강, 커피 및 와인 시음회 등 여성을 위한 문화 마케팅 행사도 다채롭게 개최
한편, 이날 행사 현장은 인터넷방송 WOW서울(wow.seoul.go.kr), 아프리카(www.afreeca.com/hiseoultv)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관 여성정책담당관 김용복 02-3707-9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