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국 최초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 개시
이는 지난 ’08년 3분기에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결과 관광할 때 가장 큰 애로사항이 ‘언어소통 불편’이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 외국 관광객이 우리나라 방문시 ‘언어소통 불편’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고 있음(전체 관광객의 58.0%) ※2008년 3분기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한국관광공사) 결과
이번에 활동하게될 근무자는 일본어와 중국어를 능통하게 하면서 관광안내 경험이 있는 자 중 친절하고 성실성을 갖춘 자를 선발하여 현장에 투입 한다.
근무방식은 총7명이 2인 1조(1명은 휴무 교대근무자)로 근무하게 되며, 명동일대를 3개 블록으로 나누어 관할지역 내를 순회하며 관광객을 찾아가 관광안내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관광객이 명동지역을 제일 많이 찾는 11:00~19:00까지의 시간대에 근무자 관할지역을 1일 5회 이상을 순회하는 방식이지만 관광객을 응대 또는 안내하는 시간 등을 고려하여 회수는 탄력적으로 운용한다.
아울러 관광객이 식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근무복을 착용하게 하고 근무복 외피에 관광안내 가이드임을 표시하는 로고와 관광안내 싸인 를 표시한 조끼를 입고 근무하게 된다.
※ 월동기 강추위 고려 근무복으로 두터운 파카 및 조끼 지급
명동일대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배경은 현재 일본인 관광객이 서울시내 관광지중 가장 많이 찾고, 선호하는 지역인 점이 고려되었다.
’08년도 12월 누적 입국객 수는 690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6.8% 증가, 그 중 일본인 관광객은 238만 명으로 전체관광객 중 34.5%를 차지하였다.
※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 중 50.0%는 명동을 방문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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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경쟁력강화본부 관광진흥담당관 한영희 02-2171-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