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9일 오전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김창효 (주)농수산제일플러스 대표, 문재호 (주)크로스디앤씨 대표, 송신배 (주)홍가F&B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장을 위한 유통협약식(MOU)을 가졌다.
(주)농수산제일플러스는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신설업체(건평 2천500㎡/2층)로 활·선어 및 일반가공수산물 도매법인과 Sea-food Town 등을 직접 운영, 연간 270억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되는 업체다.
이날 유통협약 체결로 도지사 품질인증품목을 비롯해 활·선어, 패류, 건어물, 수산가공품 등 전남도내 농수산물을 판매하게 돼 향후 1천억원 규모의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주)크로스디앤씨는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 ‘갯벌’을 활용한 전문 수산물 프랜차이즈로 부지 1만6천500㎡(5천평 규모)내 배카페 2천13㎡(610평) 규모의 업체다.
특허출원한 살아있는 갯벌을 위해 갯벌 유지장치와 양념배합기를 통한 체인점으로 도지사 품질인증수산품목을 판매키로 했다.
향후 신선한 음식 맛 규격화·고급화·대형화 전략으로 전국 50개점을 목표로 가맹점 확장중이며 연간 400억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된다.
(주)홍가F&B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홍합’ 전문 수산물 프랜차이즈로 현재 경기·수도권에 10호점까지 개설, 연간 홍합소비 300톤 연매출 50억 규모다. 오는 2009년 말까지 100호점으로 확장해 매출액 500억원 규모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성과 품질 인증이 확보된 도내 홍합과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직거래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지난 16일 여수 가막만 홍합 양식양식업자를 대상으로 유통망 구축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전남도는 이번 유통협약 체결로 인한 도내 농수산물 매출액이 연간 2천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농·수산물의 불합리한 유통구조를 개선해 안정적인 직거래 유통·시장망을 수도권과 경기권역으로 확대함으로써 생산 농·어업인들의 시장지배력 강화 및 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송명섭 전남도 해양생물과장은 “이번 유통협약을 계기로 우리 농·수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공급처를 확보함으로써 생산어업인은 질 좋은 농·수산물 생산에 전념하도록 해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유통체계의 개선을 통한 수도권과 경기권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하고 청정한 전남 수산물을 매일 맛볼 수 있게 돼 지역 농수산물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농·수산물 판매 및 유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이고 공세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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