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참석자 : 김인준 서울대학교 교수, 이규황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장, 좌승희 한국경제연구원장, 최흥식 한국금융연구원장(가나다 순)
주요 논의내용
1. 최근 국내경제는 여러 면에서 회복세가 확산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음
이 같은 경기회복세는 가계부채 조정의 진전, 주가상승 등에도 기인하나 보다 근본적으로는 그간의 저금리 정책 효과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
저금리에 따른 기업 금융비용의 큰 폭 감소(금융비용부담률 : 1999년 6.9% → 2003년 1.9%)로 기업수익이 사상최대를 기록
이로 인해 유가, 환율면에서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크게 제고된 가운데 기업 투자여력이 확대되고 임금인상 및 배당 확대로 소비가 촉진
2. 환율의 안정적 운용에 보다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있었음
2002년 2월 이후 미달러화의 글로벌 약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우리 수출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왔으며 특히 지난해 10월 이후의 원화환율 급락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수출에 큰 영향이 없음
그러나 최근의 원화환율 급락으로 수출기업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데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경우 결국 수출 둔화가 불가피해지므로 환율의 급변동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
3. 향후 수입 및 대외투자 확대를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공감하였음
앞으로의 경제운용에 있어서는 수출증대와 함께 수입도 늘려 확대균형을 도모하는 한편 국민의 외국 부동산투자 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전환 및 규제완화 등을 통해 대외직접투자를 활성화해 나갈 필요
이와 같은 수입증가 및 대외투자 확대는 물가안정, 환율안정, 통상마찰 방지 및 내수진작 등에 기여함으로써 경기회복과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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