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민의 ‘푸른 인천’에 대한 여망을 담은 ‘희망의 숲’조성 기념식이 24일 오후 남동구 중앙공원에서 있었다. 기념식이 끝난 뒤엔 중앙공원 전 지역을 둘러보며 녹화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그린인천 걷기대회’도 마련됐다.

중앙공원 1지구 1만2천여 평 중 6천평 규모로 만들어 지는 희망의 숲은 1987년부터 시작된 중앙공원 사업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기념식은 특히 도심 공원의 모델로 평가받는 중앙공원 조성에서의 화룡점정이 되는 것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상수 인천시장, 박승숙 시의회의장, 단체장, 새마을협의회원, 웨슬리봉사단,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기념비 제막, 기념식수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이 희망의 숲엔 지난 해 시민들이 낸 녹지성금을 이용한 희망 동산, 시민과 각급 협회 단체 등의 기념식수 동산, 웨슬리 봉사단의 웨슬리동산 등이 들어선다.

눈길을 끄는 것은 녹지성금을 낸 시민들의 이름을 적은 ‘희망의 숲 기념비'. 가로 4m 세로 1.5m 크기의 기념비엔 2만2천여 녹지 계좌의 주인공이 된 시민들의 이름이 새겨져 후손들에게 이 희망의 숲의 의미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희망의 숲 기념식에서는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 누구에게나 나무를 직접 심을 수 있는 기회도 준다. 시민기념식수 희망자는 시 녹지조경과(032-440-3731~4)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사랑, 쾌적한 환경, 푸른 인천’이란 주제로 열리는 ‘희망의 숲 걷기대회’는 인천의 중심지를 관통하는 중앙공원을 걸으면서 인천의 푸른 미래를 생각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걷기대회 중 중앙공원 곳곳에서는 중앙공원 조성과정이 담긴 사진전시회를 비롯해 ‘인천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 ‘아름다운 간판’ 사진전 등의 볼거리도 다양하게 펼쳐졌다.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희망의 숲’기념품을 주고, 걷기대회를 마친 시민들에게는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주어졌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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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조경과 032-440-3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