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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4 13:43
과천--(뉴스와이어)--건설교통부는 3.27~10.29 하계시즌에 맞춰 국적항공사를 포함하여 총 57개 항공사의 하계 정기편 운항스케줄을 조정하여 인가하였다 밝혔다.

※ 동.하계 스케줄 조정은 유럽, 미주 등의 일광시간절약제(Daylight saving time) 실시에 따른 운항시각 변동과 계절적 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것임

이번 스케줄 조정결과 국제항공노선은 지난 동계시즌(‘04.10.31~’05.3.26)과 비교하여 3개 노선이 증가한 241개 노선에 운항횟수는 주173회가 늘어난 주1,701회(11.3%증가)로 대폭 증가하였는데,

* 총238개 노선 주1,528회 → 총241개 노선 주1,701회

이는 지속적인 항공운송실적 증가추이와 여름철 성수기 등을 반영하여, 항공사들이 고유가 지속에도 불구하고 국제선 노선망을 확대하였고, 금년 2월초부터 잇따른 대만항공사 등 외항사의 신규취항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 항공운송실적

여객 : 21,459천명(2003년) → 26,931천명(2004년)
화물 : 2,209천톤(2003년) → 2,569천톤(2004년)

이번 하계시즌에 우리나라에 취항하는 외국항공사는 지난 동계시즌보다 7개사가 증가한 57개사로 아랍에미레이트의 에미레이트항공, 중국의 산동항공, 대만의 중화항공, 장영항공, 입영항공, 원동항공, 인도네시아의 라이언항공, 그리고 에어홍콩 등이 신규운항하거나 운항을 재개하며, 미국 제미나이항공과 태국 푸켓항공은 운항을 중단하고 휴업에 들어간다.

지역별로 보면 대만항공사의 정기편 운항 등으로 동남아지역이 54개 노선 주343회에서 69개 노선 주421회(22.7%)로 대폭 증가되었고, 상대적으로 고유가 부담이 적은 단거리노선인 중국이 57개 노선 주367회에서 68개 노선 주407회(10.9%)로, 일본이 47개 노선 주360회에서 48개 노선 주 393회(9.2%)로, 구주지역은 장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동유럽 노선수요 확대 등에 따라 26개 노선 주94회에서 25개 노선 주106회(16%)로, 계절수요에 민감한 대양주노선은 5개 노선 주33회에서 4개노선 주26회(△21.2%)로, 미주지역은 외항사의 노선개편에 따른 운항감편으로 94개 노선 주308회에서 80개 노선 주303회(△1.6%)로 각각 감소하였다.

한편 지방공항의 국제선은 주로 중국, 대만, 일본의 주요도시를 잇는 운항노선이 증편되어 총 29개 노선 주174회에서 총 38개 노선 주221회(27%)로 크게 증가됨으로써 고속철도 개통으로 인한 국내선 수요감소를 다소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항별로 보면 광주공항이 1개 노선 주4회에서 2개 노선 주10회로, 대구공항의 경우 5개 노선 주18회에서 6개 노선 주30회로, 제주공항이 7개 노선 주25회에서 8개 노선 주34회로, 김해공항이 14개 노선 주118회에서 19개 노선 주136회로 운항횟수가 증가되고, 청주공항은 4개 노선 주11회로 지난 동계와 같은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국내선 정기항공편 운항스케쥴도 주40시간 근무제 확대시행 및 피서휴가 수요 등으로 동계시즌(23개노선 주1,310회)보다 주19회 증편 된다.

주요 노선별로 보면 김포/제주노선이 주356회에서 381회로 25회가 증편되고, 김포/김해노선이 주214회에서 237회로 23회가 증편되는 반면, 김포/울산노선은 주112회에서 99회로 13회가 감편되고, 김포/포항노선은 주62회에서 주55회로, 김포/사천노선은 주38회에서 주25회로 각각 7회씩 감편된다.

그러나, 1일 1회 운항하고 있는 목포/김포노선과 여수.사천.울산.원주/제주노선은 이용객의 불편 등을 감안하여 현행대로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3월27일부터 항공사의 운항스케쥴이 변경되는 점을 감안하여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 및 화주들이 운항스케쥴을 미리 확인할 것을 권고하였다.

연락처

수송정책실 항공정책심의관실 조효상 504-9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