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현 덕진종합경기장 부지를 새만금 배후도시로서의 기능을 담당할 비즈니스 코어 개발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 외형 확대 개발위주의 정책으로 인하여 도심인구의 감소와 경제활동 저하 등 도심부 공동화 현상 심화
- 도시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방향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는 의견 비등(沸騰) (의회, 언론, 사회단체 등)

그 동안 전주시는 덕진종합경기장 부지 활용을 놓고 많은 연구와 의견수렴을 거듭하면서 최적의 대안을 탐색해 왔었다.

- 2차례의 연구용역과 전문가 및 시민 여론 수렴을 위해 2차례의 공청회 실시
- 전라북도로부터 행정재산 양여 및 도시기본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 이행
- 대체시설 건립부지 도시계획시설 용지 지정, 재정투·융자심사 및 부지매입 착수

전주시가 현 덕진종합경기장 주변을 특별법에 의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데는 가련산, 종합경기장, 터미널 부지 일대가 전주 공간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연결하는 결절점(結節點)으로서 향후 비즈니스 거점지역으로 개발할 경우 새만금 개발에 따른 배후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서이다.

- 컨벤션센터 및 호텔 등을 건립 국제회의·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 현 덕진종합경기장(38,691평)내 체육시설을 대체시설(1종경기장, 야구장, 수영장)할 경우 부지활용 용이[대규모 사업부지 확보(매입) 용이]

앞으로 이 지역이 비즈니스 코어로 탈바꿈될 경우 컨벤션산업과 전북권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새만금 배후도시로서의 전주시 입지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도시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스포츠 타운 탄생

현 덕진종합경기장은 당초 전라북도 소유 행정재산이었으나 2005년 전주시에 대체시설을 할 것을 조건으로 전라북도가 전주시에 양여한 행정재산으로 전주시는 이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도시재생에도 활용하고 전국체전 유치가 가능한 1종육상경기장도 건립할 계획이다.

덕진종합경기장은 1964년 전국체전을 치르기 위해 건립되어 1980년 증·개축한 시설물로 44년이 경과한 시설이며, 현재는 공인 2종육상경기장에 속해 있어 전국체전 유치도 불가능한 실정이다.

또한 시설노후화 정도가 심하여 2007년 시설물 안전점검 결과 C급 판정을 받아 다중 이용시설로도 부적합한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전주시는 그 동안 위탁관리하면서 매년 관리비로 13억원(최근 3년간 평균 유지비 1,268백만원)씩의 예산을 투입해 왔으나, 활용상황을 보면 전문체육시설로서의 역할보다는 인근 주민들의 조깅 장소 내지는 주차장으로 이용되는 등 생활체육시설 정도로 이용되어 왔었다.

전주시는 이를 월드컵경기장 주변에 2단계로 나누어 집적화시킬 계획이다. 1단계는 종합경기장 재개발사업과 연계하여 2013년까지 1종육상경기장과 야구장을 65,980평 부지에 먼저 이전시키고 2단계는 국·도·시비를 확보 2014년까지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풋살구장, X-게임장, 공원 등을 55,510평에 조성할 계획이다.

- 총 스포츠타운 : 291,770평 ┎ 기개발 : 170,280평(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
┖ 미개발 : 121,490평(1종경기장외 7종)

이렇게 될 경우 전주시는 시비(예산)를 거의 들이지 않고 새로운 1종육상경기장, 야구장, 수영장을 얻게 되는 것은 물론 지역의 국제화 기반이 되는 컨벤션센터를 보유하게 되고 호텔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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