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포데이타, 4년 연속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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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4 13:57

대전--(뉴스와이어)--한국인포데이타(KOID 사장:이정훈)는 2004년 결산결과 4년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001년 창립 이후부터 매년 25% 이상의 성장을 해온 한국인포데이타는 지난해는 매출 1,408억에 당기순이익 120억을 기록, 전년 대비 29%와 39%의 성장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포데이타 관계자는 "2004년은 특히 창립당시 114이외의 신규사업 매출액 구성비가 1%에 불과하였으나 2004년은 48%를 차지할 만큼 급성장 하였으며 지속적인 신규사업에 주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114전화번호안내 기본사업 이외에 KT고객센터 및 KTP 컨택센터, 스카이라이프 및 Daum의 쇼핑몰인 d&shop 콜센터 등 TM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국내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한 Let’s114인터넷사업(www.lets114.co.kr), 전화번호DB와 위치좌표를 결합하여
텔레매틱스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있는 단말기사업(www.lets114navi.co.kr), 과 TDB(Telematics Data Base)사업의 경우 사업원년에 93억 규모의 매출액을 올린 성과에 기인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제2의 Cash-Cow로 성장한 114 부가사업인 우선번호안내서비스와 별정통신사업 등 전반적인 사업구조가 신규사업 중심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중심의 감성마케팅 등 효과적인 시장공략이 비약적인 성장의 원천"이라고 4년 연속 흑자행진의 비결을 밝히고 "오는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2004년 재무제표' 승인을 의결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인포데이타는 언제,어디서나 가장 손쉽게 이용하는 전화번호안내서비스를 KT로부터 분사해 2001년도에 설립한 기업으로 수도권이외 지역의 114전화번호안내서비스를 총괄하는 114전화번호안내 대표기업으로서 “공기업 경영혁신의 성공한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c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