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부여군 임업후계자 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번 협약으로 부여지역 특산물인 밤과 표고의 수확기에 맞춰 선양 임직원들이 발벗고 나서 부족한 일손을 돕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보답으로 부여임업후계자협의회원들은 충청도 대표소주인 산소소주’O2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애용하기로 다짐했다.
선양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기업과 지역민이 함께 서로 도우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지난2007년 공주시 의당면 송학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그 이후 송학리의 쌀, 밤과 같은 특산물을 선양의 구내식당과 임직원들이 구입하고 공장견학을 초청하는 등 모범적인 상생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 다른 기업들도 주변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번 부여군 임업후계자 협의회와의 자매결연 체결로 선양은 백제의 혼을 간직하고 있는 부여, 공주와 한층 더 가까운 가족관계를 형성하게 되었다.
선양의 김광식 사장은 “나날이 힘들어지는 농촌의 경제적 어려움을 한번에 해결할 순 없겠지만, 도시민들과 기업들이 함께 꾸준한 관심을 갖는다면 우리의 고향을 지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협약체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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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기업문화팀 박경정 대리 042-537-2051(1836) 017-434-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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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9일 1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