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 고체절연 개폐장치 기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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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2009-01-30 15:39
창원--(뉴스와이어)--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전기기평가본부는 2월 6일 안산분원에서 고체절연 개폐장치 관련 기술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기업체들이 개발하고 있는 친환경 고체절연 개폐장치 관련 세미나로 크게 1) 전기적 충격을 대비한 절연케이스의 보호등급, 고체절연 보호등급 구성기법 및 요구조건, 고체절연물 등급기준, 습도 및 열적안정평가기법 및 보호등급별 평가방법에 대하여 IEC 62271-201 규격 해설 2) 고체절연 개폐장치의 가속열화 평가기술 관련으로 IEC 62271-304 규격해설로 구성되었다. 이와더불어 현재 구축중인 국제규격에 적합한 가속열화성능평가 설비에 대한 소개와 최근 IEC 국제규격의 고압차단기 및 개폐장치에 대한 규격개정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 내용은 한전에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진 복합절연개폐기 구매규격(안)은 물론이고 기존의 고체절연 친환경개폐장치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기업체들이 주목하고 있다. 고체절연 개폐장치는 통전부를 고체절연물로 절연한 방식으로서 지구온난화 가스인 SF6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제품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력IT기기평가실(031-8040-4449)로 연락바란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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