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밝힌 운영 실태조사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에서 지원한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전후의 자산, 매출, 생산량 등을 분석한 결과 대상업체 모두 총매출액, 경영소득, 거래처 확보 수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최근 도가 실시한 지원업체별 운영실태 조사에 의하면 포항시 신광면 죽성리에서 생균제, TMF사료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포발(대표 한석주)은 총매출액이 사업시행 전 ’07년 711백만원에서 사업시행 후인 ’08년말에 1,689백만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거래처도 ’07년 대비 70개, 판매지점은 7개소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 외서면 봉강리에서 순수 국산 쌀을 원료로 쌀누룽지와 유정란, 흑초를 생산하는 영농조합법인 상생(대표 한상철)은 그 동안 생산공장이 없어 영천에서 OEM방식으로 쌀 누룽지를 생산하였으나 보조금으로 공장을 신축, 자산이 ’07년 550백만원에서 ’08년말에는 무려 480백만원이 증가한 1,030백만원으로 증가되었고, 판매지점은 ’07년말 10개소에서 30개소로 유통망 확보에 따른 확실한 매출을 보장받을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작년도에 미국에 쌀 누룽지 200kg을 처녀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또한, 헛개나무를 이용하여 기능성 육계생산 목적으로 지원을 받은 칠곡군 기산면 영리에 소재한 금학농장(대표 장재성)은 그 동안 효율성이 낮은 재래식 축사로 매출증대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사업시행 후 시설 자동화로 연간 최대 50만수까지 생산가능하게 되어 확실한 부농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이번에 조사결과 사업성과가 높게 나타나 고부가기술농 육성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어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신기술이나 특별한 아이디어를 가진 농어민을 발굴하여 2012년까지 매년 10개소씩, 3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경상북도에서는 “남과 다른 기술이나 아이디어만 있어도 충분히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농어민에게 알리어 농어업도 고부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산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며, “향후 도에서는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TMF사료 : Total Mixed Fermentation(혼합발효) 사료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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