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N-TV, ‘반디나라 여행기’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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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2 09:43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반디나라 여행기’ 체험 전시가 열린다.

사단법인 환경실천엽합회 주최로 열리는 반디나라 여행기는 환경오염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반디를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조화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관 곳곳의 벽면에 마련된 스토리 보드를 통해 반디를 비롯한 우리나라 곤충들의 특징과 서식환경 등을 배울 수 있다.

이 밖에도 세계 각지의 희귀 곤충 20여 점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세계 곤충 체험관과 물에서 살아가는 수서곤충을 살펴볼 수 있는 수서 곤충 체험관, 가족과 함께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닥터피쉬 체험 등 전시관 곳곳은 다양한 행사들로 가득하다

반디나라 여행기’기획팀 강민혜 대리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깨끗한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반디를 접하기 힘든 현실 속에 반디를 통해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반디는 어른벌레뿐만 아니라 알과 애벌레, 번데기까지 빛을 내는 곤충으로 전라북도 무주군 일대와 그 일대에 서식하는 반디는 천연기념물 제 322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반디나라 여행기는 다음 세대를 위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는 연우미디어의 인터넷 방송국 NPN-TV(http://www.npn-tv.com/) ‘로하스홈-뉴스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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