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도시의 아이들은 자연과 가까이 하는 것이 쉽지 않다. 야외에 나가 놀이를 하거나 동·식물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눈여겨보는 것은 드문 일이 되었다. 쌀쌀한 겨울철 더더욱 움츠러들기 쉬운 아이들에게 실내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야외에 나가 직접 체험하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이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는 4개 공원(강서습지, 고덕수변, 선유도, 여의도 샛강)에서 2005년부터 생태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작년부터 한강 전체공원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한강르네상스 사업이 한창인 반포, 난지, 뚝섬지역을 제외한 9개 지역에서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서습지 생태공원(02-3780-0621)에서는 씨앗발아를 관찰하고 씨앗의 이동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씨앗여행, 나무가지와 짚풀 등을 이용하여 갖가지 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 나무곤충 만들기, 짚풀공예를 운영하고 습지공원에서 자라는 식물에 대해서 알아보고 여기에서 자라는 마른 풀로 장식품을 꾸밀 수 있는 들풀꾸미기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3780-0570)에서는 샛강 생태공원의 역사를 소개하고 생태공원의 위해식물 관찰 및 제거 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교실, 샛강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들의 특징에 대해서 설명하는 샛강 자연탐사교실 등을 마련해 놓고 있다.

또한, 고덕수변 생태공원(426-0755)에서는 사진을 통한 야생조류 생태 이해 및 겨울철 한강을 찾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저자와 함께하는 새이야기, 복원지에서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흔적을 찾고 생태를 이해할 수 있는 야생동물 흔적을 찾아라 등을 진행하며 선유도공원(02-3780-0591)에서는 선유도 주변 조류에 대해 관찰할 수 있는 조류 관찰교실, 물속에 사는 미생물의 생태를 이해하고 관찰할 수 있는 미생물 현미경 관찰교실, 나무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및 환경교실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나무이야기 등 여러 종류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강공원 광나루지역 내 한강르네상스 사업으로 2008년도에 162,000㎡면적으로 신규 조성한 암사동 한강둔치 생태공원지역은 2009년 4월부터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에 있으며 옛 잠원(蠶園)지역의 고유특성을 되살려 누에테마학습장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한 자연학습장 또한, 4월부터 누에치기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에 있어 자연체험학습에 관심 있는 시민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해도 좋을 듯 하다.

금년도 시행되는 체험학습으로 한강변의 다양한 야생화와 곤충, 동·식물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3월부터 한강공원 지역별로 운영되는 한강둔치 생태탐방으로 자연의 생동감을 느끼고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친숙해 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각 프로그램별 참가를 원하는 시민고객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에 접속하셔서 예약신청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780-0866)으로 하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앞으로도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요즘처럼 아이들이 밖에서 맘껏 뛰놀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강공원에서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자연과 어우러지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hangang.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녹지과장 이성주 02-3780-0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