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의대·한의대에 바이오분야에 특화된 창업보육센터가 신규로 설치되고, 에너지·환경산업 등 녹색성장분야에 특화된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되는 등 신산업분야에 대한 창업보육센터가 크게 늘어난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그간 성과가 우수한 창업보육센터의 보육실 확장건립과 함께 특화 창업보육센터 신규 지정 및 특화분야 입주기업 지원에 필요한 운영지원을 위해 총 286억원 규모의 “창업보육센터 신규지정 및 건립비·운영비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3일부터 신청·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T 및 공예·디자인, 1인기업 특화보육을 위해 총 8개 창업보육센터가 신규 설치되고, 녹색성장분야 창업기업 특화보육 등을 위한 7개 창업보육센터의 보육실이 확대되는 등 총 15개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게 되며 이를 통해 내년까지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 약 500여개가 창업보육센터에 추가로 입주하여 사업공간 확보 및 각종 마케팅 지원 등의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 따라 하반기부터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창업기업의 입주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년의 경우 건립비 지원한도가 확대되고 신규로 설치되는 보육실수가 대폭 늘어나는 등 예년에 비해 한층 더 지원이 강화된다.

* 지원내용 : (08) 총 사업비의 50%이내, 15억원한도 → (09) 70%이내, 30억원한도

이번 창업보육센터 신규지정 및 건립비·운영비 지원계획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창업보육센터 신규건립의 경우 BT·공예·디자인·1인지식기반서비스업 등 그간 창업보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업종에 대한 특화 창업보육센터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② 의대·한의대가 운영기관으로 참여하는 BT분야 특화 창업보육센터 신규건립의 경우 약 3개 기관에 총 50억원이 지원되며 이를 통해 의대 교수·연구원 등 우수 인력의 기술창업 촉진 및 인력·장비 등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BT분야 창업초기기업 연계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③ 대학생 등의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손쉽게 창업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공예·디자인분야 관련학과 운영이 우수한 대학을 중심으로 해당분야 특화 창업보육센터 신규건립이 지원되며, 지방중소기업청 청사 이전에 따른 유휴공간을 활용한 1인지식기업 특화 창업보육센터 신규건립 역시 금년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 창업보육센터 지정혜택 : 창업보육용 부동산에 대한 취·등록세 면제, 입주기업 교육·자금·마케팅 지원, 도시형공장 설치특례 등

④ 그간의 운영성과가 우수한 창업보육센터를 중심으로 확장건립 및 추가적인 운영비 지원이 이루어진다.

확장건립 지원의 경우 기존 중기청 지정 창업보육센터중 업종별 특화분야 창업기업 입주수요가 많고 특화보육사업계획이 우수한 기존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보육실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며, 확장 완료후 창업보육센터는 해당 특화분야 입주기업을 70% 이상 입주시키고 전문화된 창업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특화분야 : 에너지 등 녹색산업분야, 공예·디자인, BT, 1인기업 등

창업보육 전담매니저 운영 및 전문화된 입주기업 컨설팅·마케팅 지원을 위한 운영비의 경우 지난해 운영성과에 따라 차등지원이 이루어지며 센터간 경쟁 유도를 통한 성과제고를 위해 전년에 비해 차등지원 폭이 확대되었다.

* 운영비 지원 : ('08) 최대 45백만원 → ('09) 최대 60백만원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대학·연구소를 중심으로 281개가 지정·운영중이며 작년 한해 4,500여개 창업기업 보육을 통해 2.3조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창업기업 지원성과가 매우 우수하며, 전체 입주기업중 약 50% 정도가 산학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등 지난 10여년 동안 기술창업의 구심축으로서의 역할을 수행중이다.

중소기업청은 예전 IMF 시기에 창업보육센터를 통한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IT분야 스타기업이 다수 창출되었다는 점에 주목하며, 최근 대내외적인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성장잠재력을 가진 기술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창업보육센터 보육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운영시스템을 개선하는 한편, 입주기업에 대한 R&D 및 마케팅 지원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미국의 경우 창업을 통한 고용창출을 위해 창업보육센터 신규 및 확장건립에 연간 2억5천만불을 투자할 계획(Barack Obama's Small Business Rescue Plan)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 주무관 이장훈(042-481-4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