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150대1 경쟁 뚫은 신입사원 가족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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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코스피 001450
2009-02-02 11:32
서울--(뉴스와이어)--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서태창)은 2일 지난해 12월 입사한 78명의 신입사원들과 부모를 초청하여 ‘신입사원 가족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류전형, 역할연기, 발표토론, 실무자면접 및 임원면접을 거쳐 150대1이 넘는 경쟁을 뚫고 현대해상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현대해상과 보험의 정신을 배우고 새해 첫날 지리산 정상 등반,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8주간의 신입사원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이날 현업으로 배치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몽윤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현대해상의 가족이 된 신입사원들에게 일일이 뺏지를 달아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신입사원보다 30년 먼저 입사한 이 회사 이영문 부사장은 후배들에게 기본부터 충실히 배워 현대해상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가 되어달라며 후배의 손을 꼭 잡았다.

정몽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켜 회사의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 주신 가족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회사에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현대해상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입사원들이 생애 처음 생긴 명함을 부모님께 드리는 명함전달식 행사가 있었다. 신입사원 정우성씨의 어머니 김선숙씨는 “어리게만 여겼던 자식이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좋은 회사에 취업해 첫 명함을 건네주니 눈물이 났다”며 “최고경영자가 감사편지와 꽃다발로 부모에게 합격 소식을 알려주고 격조 있는 호텔에서 가족을 초청해 행사를 열어준 현대해상의 배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은 최종 합격자 발표된 지난해 12월초 합격자들의 부모에게 유능한 인재를 회사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와 꽃다발을 보냈다.

현대해상 개요
현대해상은 1955년 3월, 국가경제발전과 국민복지증진을 기업사명의 기치로 해 해상보험 전업 회사로 보험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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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기획실/경영기획팀 조희철 02-3701-8603 이메일 보내기 , 김화영 02-3701-8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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