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청년인턴 80명 앞당겨 채용

대전--(뉴스와이어)--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 www.komsco.com)는 청년실업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Job sharing)’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정원의 4%에 해당하는 80명의 청년인턴을 조기 채용 키로 했다고 밝혔다.

청년인턴 모집은 2월 4일부터 2월 13일까지 10일간 공사 홈페이지, 알리오시스템 등을 통해 모집공고 할 예정이며,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및 면접을 거쳐 3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청년인턴 근무지역은 조폐공사 사업장이 있는 서울, 대전, 충남부여, 경북 경산이고, 양성채용 목표제 적용, 국가유공자, 장애인, 저소득층에 대한 가점이 부여되며, 모집분야는 인쇄, 기계 등 12개 분야이다. 채용된 청년인턴 중에 우수 수료자에 대해서는 정규직 공개채용 시 가점 부여를 계획하고 있다.

공사는 당초 올해 정규직 신입직원을 10명 정도만 채용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임원과 간부직원들의 임금 반납 등을 통해 정규직과 청년인턴 채용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웹사이트: http://www.komsco.com

연락처

한국조폐공사 관리처 이한빈 과장(042-870-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