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 최성룡)은 지난 숭례문 화재를 반면교사로 삼아 문화재를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보존하고자 지난해 국가지정 목조문화재 145개소를 대상으로 인원 24,234명 및 장비 1,477대를 동원하여 총 234회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2월3일부터 2월27일까지 소방, 경찰,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

<2008년도 합동소방훈련실적>
대 상 : 국가지정 목조문화재 145개소
기 간 : ‘08. 2. 18 ~ 12. 19
훈련회수 : 234회
인원·장비:24,235명, 1,477대
※동원인력:소방 18,867, 지자체 569, 산림청 80, 경찰 312, 의용소방대 2,234, 자위소방대 1,680

이번 소방훈련은 지난해 소방방재청과 문화재청이 공동으로 작성한 「문화재 화재대응매뉴얼」의 단계별 대응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질적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숭례문 화재사고 1년이 되는 2월 10일 14시에는 소방방재청-문화재청과 공동주관으로 ‘덕수궁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방재청, 문화재청, 중구청, 남대문경찰서, 덕수궁관리소, 일반시민 등 180여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19대를 동원하여 진행되는데, 지난해 숭례문 화재를 모방한 방화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발생 즉시 덕수궁 자위소방대는 119신고, 관람객 대피, 문화재 반출을 실시하고 소방대 현장도착후 소방대원은 복식사다리를 이용하여 중화전 현판을 안전하게 수거하고, 고가사다리차를 전개하여 중화전 지붕을 제거하여 적심부의 화재를 진압한다. 화재진압이 완료된 후 소방차량과 소방대원에 의한 입체적인 종합방수시범으로 이날 훈련을 마무리한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문화재화재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지난해 국가지정 목조문화재 화재대응매뉴얼(145개소) 제작에 이어 올해 목조문화재 2,238개소에 대한 화재대응매뉴얼을 추가 제작하고, 문화재 특성에 따른 화재진압기술 향상을 위하여 문화재 화재대응 교육·훈련 프로그램(3종)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매뉴얼 추가제작과 소프트웨어 개발사업을 통하여 한층 강화된 초동대응력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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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 방호조사과 2100-5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