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울산의 역사와 암각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강좌를 실시한다.

문화강좌는 ‘선사시대 바다와 인간’이란 주제로 과거 울산만을 중심으로 펼쳐진 선사와 고대의 독특한 해양문화와 생활상을 고(古)환경, 고고학, 인류학, 해양생물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시민들이 울산암각화의 의미를 재미있으면서도 보다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꾸며진다.

강의는 2월에서 6월까지 매월 두 차례(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2시) 모두 9회 울산암각화전시관 세미나실에서 실시되며, 유적답사 1회로 모두 10회로 구성된다.

2월 11일 첫 강의는 경북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황상일 교수를 초청하여 ‘고대 울산만의 자연환경’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황상일 교수는 제4기학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학자로서 반구대암각화의 제작시기가 해수면 변동과 과거 울산만의 지리적 환경변화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밝힌 바 있다.

또 2월 21일 두 번째 강의는 부산복천박물관 관장으로 재직 중인 하인수 씨를 초청, ‘신석기시대 바다와 인간의 삶’이란 주제로 반구대 암각화와 밀접하게 관련된 우리나라의 동남해안의 신석기시대의 해양어로문화를 다룬다.

이외에도 3월에는 윤명철 동국대학교 교수의 ‘한반도 선사·고대 선박과 해양교류’와 김장근 고래연구소 소장의 ‘반구대암각화와 포경문화’ 강의가, 4월은 황창환 울산문화재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울산의 패총유적’, 김도헌 울산문화재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청동기시대 수렵과 어로생활’을 주제로 강연이 실시된다.

또 5월에는 이재현 울산발전연구원 문화재센터장의 ‘한반도의 원사시대 해양문화’, 전호태 울산대학교 교수의 ‘천전리 각석의 바다’가, 6월에는 울산암각화전시관 이상목 박사가 ‘반구대암각화와 선사시대 해양어로문화’라는 주제로 강좌를 이끈다.

마지막 6월 14일은 강좌에 참석한 수강생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비봉리 패총유적, 국립김해박물관, 부산 동삼동 패총전시관, 부산시립박물관 등 강의 주제와 관련된 유적과 박물관의 현지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강좌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되며, 세미나실의 좌석(40석)이 한정되어 있어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에 수강신청을 해야 한다.

수강신청과 강의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암각화전시관 (☎052-229-6678로 문의하면 된다.

암각화전시관은 이번 문화강좌 이외에도 3월 ‘아시아의 숨겨진 진주, 알타이 바위그림展’ 암각화 기획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5월말까지 국내 주요 암각화 유적 5곳 실물 복제 모형물을 야외공간에 추가로 설치하여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암각화전시관은 지난해 5월 30일 개관하여 2009년 1월까지 8만 5000여명의 관람객이 전시관을 찾았으며, 울산암각화의 소중한 가치를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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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관광과 052-229-6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