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중국 연길 직항, 전세기 취항

청주--(뉴스와이어)--청주국제공항과 중국 연길을 연결하는 전세기가 오는 2월 4일 정식 취항한다. 연길은 우리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인천공항에서 연길노선을 이용한 사람은 연인원 20여만명이며 탑승률은 평균 85%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청주와 중국 연길을 잇는 전세기 취항은 한국과 연길 사이의 부족한 좌석난을 완화 시켜 줄 것이며 양국의 교류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길 노선은 항공기 임대사업자인 KCA사와 중국 남방항공의 협약으로 2월 4일 첫 운항을 시작하며 매주 수요일 주1회 운항한다.

KCA측에 따르면 “이 노선은 충청권을 포함한 중부권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연길 여행과 중국 동포들의 귀향은 물론 사업, 친척방문, 유학 등으로 한국을 찾는 연변사람들에게도 많은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에서 청주까지 오는 승객을 위해 무료 교통편을 제공할 계획으로, 항공운임도 인천공항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되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향후 청주에서 연길노선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청주공항에서 연길운항 전세기 문의사항은 KCA 영업팀(02-868-16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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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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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충청북도청 관광항공과 공항지원팀장 정호필 043-220-4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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