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재정 조기집행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대책 회의 개최
충북도는 경기침체에 따른 부동산과 자동차 거래 위축으로 도 세수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취·등록세 감소로 자체세입 전망이 불투명 할 것을 우려, 상반기 중 조기집행 목표(60%) 달성을 위하여는 국고 보조금의 조기 교부에 따른 자금확보가 필수적임을 다시한번 인식 하고, 국고보조금의 조기배정을 적극 건의하는 등 자금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금 조기집행을 위한 공공예금 이자수입 손실분에 대한 특별교부세 보전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진작 파급효과가 큰 SOC사업 등 대규모 주요 투자 사업에 대한 담당자 지정을 통한 체계적 관리로 침체된 지역경기의 조속한 회복을 도모하고, 조기집행 추진과정에서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제 및 우수사례 등 특수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도, 시군간 공유를 통하여 도입 가능한 우수시책 등은 서로 벤치마킹하는 등 조기집행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 하였다.
또한, 현재까지는 재정 조기집행에 따른 원자재 가격의 상승 징후는 보이고 있지 않으나, 일부 지역에서 공사가 본격화 되는 3월 이후 원자재와 인부 등의 수급에 일시적 부족현상 발생 우려 여론과 관련, 향후에도 품귀현상은 크게 발생될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4대강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시장상황 재점검 등 사전대비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충북도는 재정 조기집행을 통한 실물경제 회복을 도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그 날을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 갈 계획임을 밝혔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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