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경제위기 극복 및 고용안정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단체가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이날 심의회에서는 충북도의 2009년도 일자리창출 기본계획,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일자리함께하기 사업추진계획, 2008년도 지역고용·인력지원정책공모사업추진결과 등 4건의 안건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세부추진계획과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 세부추진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일자리 함께하기 사업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일자리 함께하기 운동본부 설치, 지역언론과 공동으로 “일자리 함께하기 캠페인” 전개, 취업취약계층별 일자리 정보지 발간, 중앙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기업지원제도 통합 Menual 제작 등 일자리 함께하기 운동 추진을 위한 고용 및 기업지원 관련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사업예산확보를 위해 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인 패키지사업에 응모키로 하였다.
정우택지사(위원장)는 인사말을 통해 IMF이후 최대의 경기침체, 강도 높은 기업 구조조정 등으로 고용불안이 확산되고, 소비가 위축되는 등 지역경제전반에 위기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2009년도 지역고용관련 사업 추진계획, 실업대책 등을 보고 받고 우리도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일자리 함께하기 운동이 보다 전문적·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참석위원들의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정조기집행에 따른 일자리 나누기 (Job sharing), 녹색뉴딜정책 등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살려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지방고용심의회에 이어 일자리 함께하기 운동본부 현판제막식이 신관 5층에서 고용심의회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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