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 방재컨설팅 분야에서 국제적인 전문역량 확보

서울--(뉴스와이어)--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諸廷戊)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원장 勸五運)은 방재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최승호 연구원이 미국 소방기술사(PE Fire Protection) 자격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최승호 연구원은 Worcester Polytechnic Institute(WPI) 공대 Fire Protection Engineering 석사 졸업자로서, 미국 동부에 위치한 WPI는 메릴랜드주립대 방화공학부와 함께 화재분야 최고의 대학이다.

미국소방기술사는 PE(Professional Engineer)라고 말하며 1907년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시작된 제도로 1차 시험을 FE(Fundamental of Engineering)시험, 2차 시험을 PE(Professional Engineering)시험이라고 한다. PE는 FE 시험에 합격한 후 4년간의 실무 경험을 쌓은 다음 PE 2차 시험에 합격하면 PE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미국기술사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기술능력을 갖춘 국제적인 엔지니어로 인정받는 자격으로서, 미국소방기술사 자격 취득자는 2009년까지 한시적으로 국내 소방기술사 1차시험을 면제받게 된다.

2007년 한국 컨설팅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협회는 고품질의 최적화된 위험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건축물의 설계도면검토 및 준공 전 안전진단, 화재위험진단, 화재안전성평가 등 다각화된 방재컨설팅업무 수행 외에도 지속적인 인재육성에 힘을 기울여 온 결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미국 소방기술사를 보유하게 되었다. 이로써 협회는 국내적으로 소방기술사 9명, 소방시설관리사 14명 등 최고의 소방안전 기술인력과 국제적으로는 미국공인화재폭발조사관(CFEI) 6명, 미국 소방기술사 1명의 화재분야 전문인력을 보유하게 되어 방재컨설팅 분야에서 국제적인 전문역량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kfpa.or.kr

연락처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방재컨설팅팀 이복영 팀장(031-887-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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