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위성방송 채널인 아리랑TV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3632m)에 자리잡은 볼리비아의 행정수도인 라파스(La Paz)의 주요 케이블업체인 코텔(COTEL)을 통해서 4월부터 24시간 재전송된다. 라파스에는 전체인구의 15%인 130만명이 살고 있으며 케이블업체인 코텔(COTEL)은 15만 가입가구를 보유하고 있다.

아리랑TV는 이미 2000년 수크레(Sucre) 지역 및 2002년에는 최근 천연가스로 인한 정치적 문제로 `이슈가 된 산타크루스(Santa Cruz) 지역에 주요 케이블사업자를 통해서 방송중이다.

이미 아리랑TV가 방송되고 있는 볼리비아의 중심가인 산타크루스 지역은 아리랑TV 시청을 계기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은 상태이다. 이곳 시청자중 하나인 세실리아(17세)는 “하루 종일 한국가요를 들으며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한국의 유명 연예인 뿐만 아니라 신인 배우까지도 대부분 섭렵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뿐만 아니라 최근 볼리비아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한다.

볼리비아는 겨울코트 고급재료로 쓰이는 알파카의 산지이며 남미에서 두번째 규모의 천연가스(1조5600억m³)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로서 요즘들어 미국 및 중국의 자원외교를 위한 주요 대상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남미경제공동체의 준회원국이며 2년안으로 결성될 안데스 공동체의 회원국이기도 하다.

아리랑TV는 지난 2월 아시아 채널로서는 최초로 멕시코시티 전역에 케이블TV 방송을 시작했으며 이번 볼리비아 진출로 이어지면서 중남미 지역의 한류 확산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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