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중소기업연구원 ‘제 2차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지원 협약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중소기업연구원 (원장 최홍건, www.kosbi.re.kr) 과 함께 ‘제 2차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금일 오전 10시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갖고 씨티재단으로부터의 후원금 3억5천7백여만원 (미화25만5천불)을 전달했다.

본 프로그램은 여성인력 활용도 제고를 통해 저출산 및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국내 경제 성장의 제약을 해결하는 초석을 다지고, 여성기업의 역할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

첫 해에는 ▶ 여성기업 지원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지원 수요 조사, ▶ 여성기업 성공사례 발굴 및 홍보 ▶ 여성기업경쟁력 강화 포럼▶ 유망여성기업 발굴을 위한 ‘Citi-KOSBI 여성기업인상’ 제정 및 시상으로 추진되었다. Citi-KOSBI 여성기업인상 수상자로는 기업가정신부문에 ㈜다손, 환경친화 경영부문에 ㈜세노코, 인재경영부문에 ㈜한비론, 사회공헌경영부문에 다우진이 선정되었다.

시행 2년차인 올해에는 2008년 중소기업연구원이 실시한 ‘ 여성기업 지원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여성기업인들이 해외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맞춤식 교육, 훈련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을 충족시키기 위해 ‘여성기업아카데미’를 연 2회에 걸쳐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향후 잠재력이 풍부한 신생여성기업이며, 창업연도가 짧고 규모가 작으며, 교육혜택을 받지 못한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교육, 훈련을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해외진출 전략, CEO리더쉽, M&A, 신사업개발, 위기관리, 세무, 법률등에 관한 전문교육을 받으며 우수 CEO 및 국내 및 해외 유관기관들과의 정보교류 및 네크워크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은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거나 여성기업아카데미의 재무/금융분야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여성아카데미와 더불어 실시되는 제 2차 여성기업인상은 ’기업가정신, ’환경친화’, ’인재경영’, ’사회공헌’ 등 4개 분야에서 사회발전과 경제성장에 기여해온 유망여성기업을 발굴, 시상하고 이들 기업의 국내외 홍보용 영상자료를 무료로 제작해 준다. 또한 중소기업연구원은 국내 및 해외 여성중소기업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외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

한국씨티은행의 하영구 은행장은 “씨티는 사회적 소수계층과 여성인력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소규모 성장사업체를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은 소수에 대한 배려의 차원을 넘어서 능력있는 여성들이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적 토양을 일군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일” 이라고 지원 배경을 밝혔다.

중소기업연구원의 최홍건 원장은 “높은 교육수준에도 불구하고 한국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OECD 회원국 중에서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퇴직발생의 가능성 및 특히 저출산으로 인한 성장잠재력 약화가 문제시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여성인력활용과 여성기업 활성화에 대한 지원 강화가 필수적이며, 이는 장기적으로 한국경제의 성장의 촉진제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언급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연락처

한국씨티은행 커뮤니케이션부 김수연 팀장 3455-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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