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국 최초 통합지리정보시스템 구축 및 본격 서비스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그 동안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구축 및 운영되고 있던 28여종의 도시공간정보시스템(GIS)을 하나의 사이트에서 접근, 처리할 수 있는 “통합지리정보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공간정보를 이용하여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해당 정보시스템의 정보를 공유해야 하나 시스템의 접근과 사용법이 어려워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본 통합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도시공간정보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용자도 인터넷 검색기능만 알고 있으면 보건/복지, 세무, 도시계획, 도로, 지적 등 800여종에 달하는 고급 도시공간정보를 손쉽게 공유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보다 과학적인 정책수립 및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서울시의 노력은 공간정보와 행정정보의 통합관리를 가능하게 하여 공간분석을 통한 의사결정 지원 등 상호 업무처리 효율성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한 현장 민원서비스와 유비쿼터스 행정서비스를 촉진하는 등 대내외적인 행정서비스의 내실을 다져 시민의 서울시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지리정보담당관 한재호 02-6361-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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