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넷, 여성구직자를 위한 커리어 컨설팅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여성부에서 운영하는 공익 포탈 사이트 ‘위민넷(www.women-net.net)’에서 2월 4일부터 17일까지 ‘여성 커리어 컨설팅 지원자’를 모집한다.

여성구직자를 상대로 실시되는 이번 커리어 컨설팅은 청년여성과 경력단절 여성이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직업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컨설팅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취업서류 클리닉으로 지원 시 제출한 이력서, 자기소개서의 취약점을 분석해 보완해야 할 사항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업종, 직종별 샘플 서류 분석을 통해 바른 서류 작성법을 배울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면접 컨설팅이 진행된다.

면접 전략 강의를 통해서 실제 성공 사례를 들을 수 있으며, 면접 시 바른 자세 및 답변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그룹별 모의면접도 함께 실시하여 지원자들이 실전 분위기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면접관에게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컨설팅 후 개인별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게 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 인·적성 검사 쿠폰을 지급하여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취업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성 커리어 컨설팅에 참가하려면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입사 지원 서류와 함께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이유를 적어 이메일로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 여부는 2월 20일(금) 위민넷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선발 인원은 20명이다.

선발된 희망자를 대상으로 2월 24일(화) 13:00,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02-757-7075)

여성부 조민경 과장은 “이번 여성 커리어 컨설팅은 여성구직자의 경력에 대한 강약점을 분석하여 취업 진로를 제안할 뿐 아니라 구직을 통해 얻고자 하는 최종 삶의 목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이라고 설명하면서, “단순 취업 지원이 아닌 여성으로서 총체적인 커리어 플랜을 짜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부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사무관 김 경 희 (2075-4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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